처음 캐나다 살러가서 캘거리의 주택의 잔디를 깎은 다음 뒷마당에서 소각하다 소방헬기 떠고 소방차 여러수십 대에 수도 셀 수 없는 경찰차를 맛 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전에 한번 글을 올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음 에피소드도 글을 적었는지 기억이 가물거립니다만,,
유황 무역한다고 밴쿠버로 이사 후 바다가 보이는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오후쯤에 아파트에 소방벨이 요란하게 울리고 아파트 주민들이 계단을 통해 대피를 하고 난리가 난 것입니다.
저는 10층에 살고 있었고 요리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아파트 창문을 열고 위아래를 보아도 어디 연기 나는데도 없었고 외부에 대피 나온 주민들만 아파트를 쳐다보고 웅성거리고 있었지요
.
그래서 비상벨이 오작동했나 보다 하고 하던 요리 계속했습니다.
한국요리 연기가 나는 경우가 많잖아요,
평소 부엌에서 요리를 하면 실내의 경보음이 예민하게 작동하곤 했었지요,
이 경보음을 저의 생각에는
연기 많이 난다. 주의해라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고 그동안 큰 문제는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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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벨을 누릅니다
누구세요? 무슨 일이세요?
관리인이 화재 점검하러 왔답니다. 허걱.
제가 요리하던 중 실내 경보음이 울렸고 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고 이 경보음이 중앙통제실에 화재로 인식되어 전달이 되었고 자동으로 아파트에 전체에 화재경보가 울렸던 것입니다,
이 날의 난감한 기억은 제 평생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 동영상 보다 갑자기 셍각이 나서...
김치찌개, 된장국,...등
LA.한인타운은 그런대로 넘어가지만
다른데는 조심조심합니다.
백인이나... 중요한 비지니스만남 엔
2일정도는 김치,마늘...은 안먹고
나가기도 합니다.
제 옆집이 한동안 인도사람이 산적이 있는데
지독한 커리냄새 땜에 엄청 싸웠던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