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한번 볼 틈이 없습니다.
현장에서 일하던 분들 (예방 차원에서) 모두 출근, 외출 금지시키고
사무실 직원들만 출근한지가 벌써 보름을 넘었습니다.
출근해서도 바깥 출장보다 사무실에 앉아있을 때가 더 많습니다.
이번 주말, 언제가 될 지 모를 개학을 준비하는 막내를 인천에 데려다주고 돌아오며
문득 하늘을 보니, 참 아름답습니다.
덧,
게시글 1개에 100포인트씩이나 준다는 이벤트에 혹해서
오늘까지 뻘글들을 올렸습니다.
다시 본연의 눈팅족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