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옆에 있는 용인이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총력을 기울였는데
오늘 용인시 풍덕천에 사는 사람 한명 확진자 나왔네요.
풍덕천이면 분당하고 가까운데 가슴이 덜컹하네요.
하필이면 그 확진자가 신천지 교회에 다녀온 후 걸렸다는데
대구 신천지 교회 다녀온 사람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점점 피해를 받고 있다보니 이젠 신천지라는 단어가
몹시 싫어졌고 거부감이 저절로 생기네요.
별천지라고 안하길 다행이다 싶어요.
저는 별을 좋아하니까요.
세상 살다보니 참 별의별일이 다 생기네요.
대구에 사시는 분들은 진짜 조심하셔야겠네요.
요즘 대구 근황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거리는 아직도 텅 비어있는지...
요즘 택배원들 보면 마스크 안쓴채 일하는데
택배원들도 마스크 쓰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택배 올때마다 마스크 안쓴 택배원 보면 매우 신경이 써져요.
다른 사람들도 모두 마찬가지...
대구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너무도 많은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너무도 많아서
현재 코로나 청정지역은 얼마 안되는 듯 하네요.
이젠 코로나 청정지역도 언제 갑자기 곧 무너질지도 모르겠어요.
분당서울대병원에 다른 지역에서 호송되어온 코로나 환자가 있지만
아직 분당에선 코로나 환자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어요.
온국민이 모두 잘 대응하고 노력해서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합니다.
스페인드라마 종이의 집 시즌3 마지막 장면인데
코로나 한방에 박멸!!
코로나가 불살라 없어지는걸 상상하며 만들어봤어요.
그 다음은 전쟁이었다...
마지막 장면에 이렇게 자막 나오면서 끝나는데
코로나와의 전쟁이 얼른 끝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