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인사이트가 전에 비해 더욱더 많이 사라진 느낌이예요.

네이버에서 XE 검색하면 몇년전만 해도 개인사이트들이 

수두룩 나왔는데 요즘은 얼마 안되네요.

사이트 보인다 해도 열어보면 와장창 깨진 사이트들이 너무 많아요.

 

개인사이트가 사라지는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꺼란 생각이 들어요.

몇년전에 제가 개인사이트 관련 제목의 글을 올렸던게 

마침 생각나서 개인사이트 검색하다 제가 쓴 글 찾아냈네요. 

 

개인사이트가 사라지는건 43

 

오랫만에 그 글 다시 보고 그 글안에서 기진곰님하고 스쿄님 댓글 보고

그때처럼 다시 웃음 빵빵 터졌어요.

특히 기진곰님이 제이렌지라는 신선한 발상을 하셔서

더욱 재밌었어요.

제이렌지.jpg

이런 제이렌지가 진짜 있을까요?

오랫만에 다시 보니까 다시 봐도 재밌어서 보여드리네요. 

기가 막히게 진짜 재주 잘 부리는 곰

기진곰님이 만들어내신 추억의 제이렌지였네요.

제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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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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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사이트가 살아남을려면 그만큼 활동하는 분들도있어야되는데 그러기가 쉽지않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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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기가 쉽지 않아서 사이트 만들었다가도 없애버린 분들이 많은가봐요.
    오랫만에 제가 알았던 사이트 들어갈라치면 거의다 깨지고 안나오네요.

    옛날에 알았던 사이트들 거의 다 사라져버렸어요. 

  • ?
    개인 사이트가 취미의 영역이 아니게 된 터인지라...
    취미로 사이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전부 다 연식이 꽤 되신 분들뿐이죠.
    개인 블로그, 소형 커뮤니티를 운영하기 위해 직접 개인 사이트 운영을 생각하는 젊은 분이 있을지나 모르겠습니다. 설사 생각한다고 해도 자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죠. 서점에 책 한권 없는걸요. 경험이 없으면 엄두도 안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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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젊은 사람들은 너무 자주 변하는 듯 해요.

    사이트도 없앴다 다시 만들고...다시 없앴다 다시 또 만들고...

    그러다 어느 사이엔가 증발해 버리고...
    전 오랜 세월이 흘러도 두사이트 변함없이 20년 넘게 운영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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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보드4 시절이 보안이 잘되엇다면 지금도 잘 나왓을듯 ㅜㅜ;;
    현재 배너 링크 사이트에 들어가면 대부분 팬 사이트가 제로4로 운영되고잇더군요
    xe로 저말고 몇분 게신대 많이 xe를 선호를 안하시는건지 운영계획이 없어지신분들이 많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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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슈님을 다시 오랫만에 보네요.
    제로보드4 보안이 잘되었다면 지금쯤 진짜 잘 나왔을꺼예요.
    뽐뿌사이트를 비롯해 아직 제로보드4로 사이트 운영하는 사람들이 있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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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 게임 길드 사이트도 스타크래프트 쪽이 제로보드4 많이 이용햇지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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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길드 사이트는 안들어가봐서 잘 모르는데
    거기도 제로보드4 많이 이용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