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qicn.org
초미세먼지 값이 너무 높게 나와 이상해서 한번 모든 곳을 클릭하고 봤더니 모든 곳이 미세먼지농도보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습니다.
우리나라 혹은 다른 나라의 원 데이터 값을 비교해 볼때 초미세먼지농도가 더 높은 곳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어떻게 판단이 되시나요?
일단 저는 날씨위젯에서 이 두 값을 바꿔 놓았습니다.
고쳐지면 저희가 다시 바꿔야 할 것 같구요.
-
?
제 판단은 글 내용입니다. -
저희 동네는 대부분 초미세가 더 높던데염...
안그런 날도 있지만요
-
기준치가 엄격한거지 수치(농도)는 초미세먼지가 높은 경우는거의 없습니다.
-
아하 그런가요??
하나 알아갑니다 :) -
면밀이 검토한 결과 위젯 제작하실때 오류를 범하신게 확인되었습니다.
이 값이 PM10,PM2.5 의 농도 인 마이크로그램이 아니었습니다.
aqi 값(실제 농도에 따른 오염도 수치) 인데 이걸 농도로 생각하고 위젯을 만드셨네요.
어쩐지 앞뒤가 안맞는 상황이 벌어져 이상했는데 확인해보니 이제 명쾌해 지네요. -
aqcin에서는 좋음,나쁨의 기준값을 미세.초미세 같은 값을 쓰는 상황인데요.
아마 이를 위해 초미세먼지농도에 정해진 배수를 곱해 미세먼지와 같은 단계를 만들고 단계를 구분하지 않고 적용하는 방식을 썼다는 가설도 세울 수 있겠습니다.
1.단순 오류(뒤바뀜)
2.두가지 중 높은 것을 기준 값으로 사용하고 있고 두 값 모두 같은 단계의 기준치를 사용하기 위해 엄격해야하는 초미세먼지농도실측값을 치환해서 사용
- 좋음,나쁨의 기준값으로 미세 와 초미세 중 더 높은 것을 사용하는 이상한 방식은 확인되었습니다.
- 만약 초미세농도를 실측에서 특정배수를 곱한 것이라면 단계를 판정하는데는 이상한 방식이 아니게 됩니다. -
이와 관련된 FAQ 가 있네요.
http://aqicn.org/faq/2013-02-02/why-is-pm25-often-higher-than-pm10/
번역기 돌려 읽어봐도 정확한 의미를 알기 어려운데 변환된 aqi(단계에 근거가 되는 듯 한) 가 다르기 때문에 라는 이야기가 보이고
PM10 의 입자에는 PM2.5의 작은 입자까지 포함된 농도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래서 PM2.5의 값을 어떤과정을 거쳐 표시하고 있는지의 설명은 없어서 해답을 정확히 찾지는 못했네요. -
위젯에 api에 주는 값을 오인한 결과 이상한 상황이 벌어진 것 이었네요.
PM10,PM2.5 의 값은 농도 마이크로그램이 아닌 aqi 입니다. 따라서 농도에 따른 단계를 구분하거나 하는 것에 기준이 될 수 없고 aqi 자체가 농도에 따른 단계를 구분한 수치입니다.
이 결과 수치를 농도로 착각해 어딘가에 대입하면 큰 오류가 납니다.
이건 저 사이트 오류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