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을 잘 못해서 공부중인데
전에는 한글버전으로 혼자서 공부했는데 한계가 있어서 선생님이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마침 필요한걸 가르치는곳이 있어서 갔더니 영어버전으로 가르치는 바람에 메뉴가 엄청 헷갈리네요~~
다른사람과 물어보니 대부분 영어버전을 사용하는것 같더군요~~
이제라도 영어버전으로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다들 영어로 사용하시나요 아니면 한글로 사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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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어려워서 한글로 했더니 이제 다시 바꿔야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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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영어버전을 많이 씁니다. 제가 아는 디자이너들 대부분 영어버전으로 사용하더군요. 오히려 한글버전은 헷갈려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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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한글로 연습했네요~~ 이제라도 영어로 습관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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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어로 씁니다.
한국어판으로 되어 있는 포토샵 쓰면 헷갈리더라구요. -
다시 영어로 바꿨는데 아주 헷갈립니다 ~ 다시 적응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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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익은 것으로 하면 되긴한데, 나중에 모르는 부분이 생겨서 인터넷 검색을 하면 대부분 영문판이라 매우 헷갈리는 상황이 생깁니다.
영어판에 익숙해지는게 더 좋아요! -
강의 같은거보면 영어로 대부분하셔서 영어로 배웁니다ㅋ -
저도 배우려고 보니 가르치는분이 영어버전으로 가르쳐서 아는것도 허둥지둥 헤매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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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하면서 단축키(작업속도)를 달달 외우고^^
디자이너분 보니 왼손은 단축키 오른손은 펜으로 그리고 찍고~
거의 중노동이더군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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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렵긴 하네요 기능들이 하도 많아서 한쪽으로는 배운것도 까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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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학교의 디자인과 교수가 그러더라고요.
전문 디자이너들은 모든 툴을 영어로 사용하고 있다고.
외국 디자이너들이랑 공동 작업할 때가 있는데 한글로 되어 있으면 설명하기가 어렵대요.... -
잠깐이지만 한글로 습관이돼서 영어로하니 메뉴를 못찾아 시간다잡아먹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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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문제도 이유가 되겠네요 ㅎㅎ
막상 영어 메뉴 보면 울렁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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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하는게 여러가지 장점이 많습니다
일단 단축키 외우기가 좋습니다 왜냐면 단축키는 영어 메뉴 이름 알파벳에서 가져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죠. 왜 P인지 왜 C인지 모르고 외우는거하고 어떤 단어에서 온 P인지 C인지 아는거하곤 암기 난이도가 천지차이죠.
그리고 프로그램 메뉴에서 쓰는 영어라는게 결국 거기서 거기입니다. 익숙해지면 포토샵에만 익숙해지는게 아니라 영어메뉴인 다른 프로그램들에도 함께 익숙해지는겁니다. 한글화된 프로그램이란게 훨씬 더 적은 이상에야 영어 한글 메뉴 섞어 쓰는거보단 영어 메뉴 하나에 익숙해지는 편이 속편하죠. 그리고 정보 검색을 할때도 결국 대부분의 고급 정보가 영어인 이상 영어로 검색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영어로 익숙해지는게 나중에 더 편리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