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용량이 2TB정도 되어야하는데
요즘 해외 유명한 클라우드호스팅은 SSD를 사용해서 2TB지원도 안할뿐더러 지원하게 될 경우,
엄청난 금액이 초과되네요.
OS만 SSD에 깔고 SATA를 지원하는 클라우드가 없을까요?
통큰아이가 30Mbps까지 지원해줘서, 마음에 들긴하는데
분명 살짝만초과되거나 가까이 쓰게되도, 해외망 어쩌고하면서 추가 계약을 요구할께 보여서 꺼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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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ntabo.com/?show=vps 사이트 알아보니까 가격도 저렴한데다가 엄청나게 무제한 수준인데
안전성은 어떨까요? 금방 회사가 없어지거나 하는게 아닐까라는 걱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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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렇게 금방 사라지고 그럴 업체는 아닌거 같습니다. 유저수로 보면 꽤 상위티어...
하지만 안정성에는 약간 의문이 들긴 합니다.
일단 엄청 불친절한 것 같습니다. 입금이 하루만 늦어도 데이터 삭제하며 복구 불가능.
그외에도 자체 규정에 위반되는 경우 별다른 고지 없이 그냥 바로 데이터 삭제하고
접속불가 때려버리는 것 같습니다. 후기 보면 불만이 어마어마하군요.
성능도 VPS의 경우엔 사용량 늘어나면 보장 못하는 수준인듯 하구요...
사용량 많다고 생각하면 트래픽 제한도 쉽게 거는 것 같고..
상식적인 가격이 아니라서 많이 의심가기는 한데 그래도 써있는걸 100% 보장한다고
말하긴 힘들지만 적당한 수준으로만 써줘도 가격대 성능비가 굉장히 좋은편이라고
할 수 있겠죠... 뭐 다른 곳들이라고 해서 트래픽 제한 안거는 것도 아니고
실제 한계까지 써봐야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그냥저냥 오랫동안 잘 쓰고 있다는 리뷰도 많이 봤습니다.
아.. 그리고 장애율이 좀 높은 편인거 같습니다.
가끔씩 사이트가 먹통되는 시간이 꽤 길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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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디스크공간이면 사무실이나 집에다가 자체 서버를 가동하는게 저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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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나 사무실은 네트워크가 불안정해서 고려하지 않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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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집에서 자체 서버를 운영하는 경우 어떤 컴퓨터에 붙이냐에 따라서 틀리긴 한데
하스웰 이후의 저전력 셀러론 정도로 계산해봐도 한달에 대기전력만으로 30KW 정도는
쓰게 됩니다.. 어떤 컴퓨터를 붙이느냐, 얼마나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전기는 더 쓸거구요..램도 한슬롯만 꼽고 하드도 하나만 달고 그래픽 카드 떼고 내장그래픽 쓰는 최적화를
해야 저정도 전기소모량이 나올겁니다
그럼 전기세를 최소로 잡아도 누진세 구간이 그나마 2구간이면 추가 5000원 정도부터 시작합니다.
누진세가 3구간으로 나왔다간.. 추가 전기세가 최소 만원이 훌쩍 넘죠.또 이렇게 홈서버로 돌리려고 새로 컴퓨터를 산다면 그것 자체가 추가 비용..
안사고 남는 컴퓨터라면 전기를 꽤 많이 먹는 구형 모델일 가능성이 높기도 하죠..
그래도 일정 규모 이상의 서버라면 전기누진세 감안해도 집에서 돌리는게 확실히 경쟁력이 있긴 한데...
contabo.com 같은 곳과 비교하면 사실 홈서버 조차도 가성비가 능가한다고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contabo.com을 신뢰하기 어렵다고 해도.. 홈서버도 네트웍 단선, 정전, 기타 여러가지 사고에
말려들 가능성, 집에 놔둬서 차지하는 공간과 소음.. 하드디스크 결함 발생이나 감가상각 등등
신경써야 할 것은 많으니까요.홈서버가 가지는 확실한 장점은 성능과 용량을 아무리 높여도 추가되는 비용이 전기세뿐이라는거..
그리고 빠른 네트웍 정도겠죠...
꼭 가상서버여야 하나요? 가상서버로 2TB는 거의 없는데 말이죠... 그정도 필요하면 별도 독립 서버로 가셔야죠... VPS에 그정도 붙이려면 블록스토리지 별도 추가로 들어가는데... 2TB면 그것만으로도 한달에 200달러 추가 요금이군요. 뭐 물론 안전성이야 높긴 하겠지만..
단지 공간만 필요한거면 VPS업체중에선 contabo.com 이나 www.wishosting.com 에 한번 가보세요.
아니면 독립 서버로 하시려면 hetzner.com (독일) 또는 kimsufi.com 이나 soyoustart.com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