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연휴때 고구마 치즈 피자 두판씩이나 사갖고

집에 와서 이틀동안 밥도 안먹고 두판을

이틀만에 싹 먹어치웠더니 2키로가

금방 살이 쪄버렸어요.

그래서 반성중입니다.

이달까지는 피자를 안사먹으려 합니다.

치킨도 당분간 안시켜먹어요.

제가 산 피자 테두리안에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는데 요게 맛있어

후딱 먹어치웠어요.

전 치킨보다 피자를 훨씬 좋아하는데

피자가 치킨보다 살찌게 하나봐요.

치킨 먹었을땐 몸무게 그다지 많이

안나갔거든요. 

차라리 피자 한판은 냉동에 두고 며칠후에 

먹던가 했어야 했어요. 

치즈가 살찌게 한 듯 해요.

앞으로 치즈를 조심해야겠어요. 

 

피자.jpg

 

제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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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G
  • ?
    치즈는 말그대로 지방덩어리라 먹은만큼...ㅠ
    그래서 저도 치즈 좋아하는데 요즘 참고 있어요 건강을 생각해서 자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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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두리안에 치즈 안들어간 피자 먹었을땐
    그다지 살찌거나 하질 않았는데
    테두리안에 치즈 많이 들어간 피자 먹으니
    살이 금방 많이 찌네요.
    테두리안에 치즈가 듬뿍 들어간 피자가 맛있는데
    진짜 건강 생각해서
    요런건 일년에 어쩌다 한두번만 먹고
    다음에 피자 사먹을땐 그냥 테두리안에 치즈 없는걸로
    사먹어야겠어요.

     

    치즈 참는자 복이 있나니

    치즈 좋아하는데도 꾹 참고 잘 견뎌낸

    라라펠님에게 만복이 가득해

    새해엔 더욱 건강하고 만사형통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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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사시나봐요?
    혼자살면 밥먹기 귀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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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결혼 안한 사람이고 혼자 사는데
    혼자 살다보니 밥먹기 정말 귀찮아요.
    반찬해먹기 더 귀찮구요.
    요즘 냉장고가 텅 비었어요.
    평소에 가끔 반찬 만들어 먹긴 하네요.
    김치찌게는 자주 해먹구요.
    김치찌게는 돼지고기만 넣고
    팔팔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 만들기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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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찍은건데

     

    냉장고.jpg

     

    진짜 냉장고가 텅비었어요.

    그래도 냉동실에는 꽉 차있네요.

    이런거 아무한테도 안보여주는데

    오늘 트리플라워님한테만 살짝 보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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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 못본척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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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릭스님이 못보고 지나간게 아니라 못본척하고 지나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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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점심으로 도미노를 먺고 저녁으로 호식이두마리를 해치웠죠... 몇일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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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큰아이님이 도미노와 호식이 먹고 호식했네요.
    치킨중 호식이는 안먹어봤는데 호식이 맛있나봐요.
    저도 나중에 한번쯤 사먹어 보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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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할땐 맛있는데 식으면 데우지 않는한 맛이 떨어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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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식이두마리 검색하니까 불짬뽕이 있고
    땡초불꽃소스가 있네요. 어떤게 더 맛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거 둘중 하나 사먹고 싶어지네요.
    치킨은 어떤 치킨이든 식으면 맛이 떨어지는가봐요.
    역시 따뜻하게 데워먹어야 맛있네요.
  • ?

    반만 먹고 반만 성장하는 반성 계획이군요. 철이 빠진다는데 많이 먹고 철이 들어야하는데요.

    인터넷 안끊겼으면, 반만 먹고도 철은 안빠지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 ? profile
    그런 반성이 아니예요.
    제가 잘못해서 반성하는거예요.
    인터넷 안끊어졌어요.
    반만 먹고 철도 들도록 항상 노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