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트브에서 북한 피겨 검색해서 북한 피겨 스케이팅 장면을
처음으로 봤는데 북한 선수들 진짜 너무 잘해요.
포토샵으로 조금 환상적으로 꾸며봤어요.
중드 보느라고 평창 올림픽 직접 안봤는데 북한 피겨는
한번도 못봐서 궁금해서 찾아보았네요.
북한선수 그 두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우리는 같은 핏줄인데
왜 둘로 나누어져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저도 모르게 가슴 한켠이 아파왔네요.
두사람이 의외로 너무 잘해주니까 웬지 흐뭇했어요.
남과 북이 대화가 잘 되어서 서로 평화롭게 잘 지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진짜로 노천에서 스케이트 타는 나라는 따로 있어요. 제가 캐나다에 몇 년 살았는데
겨울이 되면 시청 앞 광장이나 공원 등에 물을 막 갖다 붓습니다.
꽁꽁 얼면 동네 사람 누구든지 겨울 내내 스케이트를 타거나 아이스하키를 할 수 있어요.
도로나 운하가 빙판이 되면 거기서도 스케이트 타고 놀아요.
전국민이 어릴 때부터 그러고 노니까 동계올림픽 메달을 싹쓸이할 수밖에... ㄷㄷㄷ
기진곰님이 캐나다에서 몇년 살았던 적이 있었다니
참으로 뜻밖의 사실을 알았네요.
겨울이 되면 그런 식으로 물을 붓고 스케이트장 만드는 것도
있다는걸 오늘 처음 알았어요.
기진곰님은 웬지 북극에도 다녀오셨을꺼란 생각이 들어요.
평양에 빙상체육장이 역시 있었네요.
그곳에 있긴 있을꺼라 짐작했어요.
그곳에서 열심히 투혼을 발휘해 연습하였기에
저렇게 멋지게 잘하게 된거라 생각하거든요.
레이허님은 하나는 난시 하나는 원시
전 둘다 근시예요.
에이허~ 제엔장~ 둘다 시력 안좋네요.
지금 보니 99%가 되어 있네요.
근데 댓글은 얼마나 달아야 1%가
올라가는지 모르겠어요.
평소에 아무리 댓글 달아도
그게 올라간거 본 적이 없거든요.
댓글은 아무리 달아도 점수에
포함이 안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포인트는 안올라가도 상관없지만
웬지 레벨은 빨리 올리고 싶네요.
레벨10 되려면 아직 멀었고
몇달은 걸려야 하네요.
최소한 레벨10까지만 달성해놓고 싶네요.
저도 그게 허상인건 알지만
평화로운 세상에서 모두가 평화롭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서
그리 말하였어요.
지금은 허상이라도
훗날 언젠가라도
허상이 실상이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많은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기를 바라니까요.
테스트 삼아 글 한개 지우니
98%가 되었네요.
지난 글 지워도 되는 글 어쩌다 지우는 경우 있는데
레벨이 올라가도 다시 다운이 될 수도 있겠어요.
댓글 몇개를 올려야 1%가 되나 테스트해보고 싶은데
도배 댓글을 올릴 수도 없고...
엑스이타운에선 출석체크하면 10점 이런건 있으면서
댓글 1개 올리면 1점 이런건 왜 없을까 싶어요.(혼잣말)
시간 지나서 레이허님 글에 댓글단 순간
98%였던게 99%가 되었네요.
새글 올려야만 1%가 오르곤 했는데...
댓글이 점수에 포함되긴 한다는걸
이제야 알았어요.
그런데 몇개의 댓글을 달아야 1%가 되는지는
이건 아직도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