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들 중소기업들 다 긴 연휴로 한숨 쉬고 있을 겁니다.
(작은 기업들은 연휴 동안 일 못한거 처리하려면 휴일 대체근무 시키고 추가비용 또 발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네요.. 아니면 연휴 사이에 출근 시키거나..)
한달에 10일 이상 쉬었다고 직원들 월급 1/3 깎고 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하루 벌어서 그 돈으로 월급주고 월세 내고 하는 아주 작은 사업장이 대부분인데...
이 긴 연휴 혜택을 과연 누가 볼까요....
저도 당장 10일 동안 PG사에서 들어올 돈도 없고 그 사이 임대료랑 물건값 택배비 등등 결제해 줘야 하는데 이게 공과금도 아니고 연휴라고 연휴 끝나고 내도 되는건 아닌거 같구요..
특히 영세 상인들 전통시장 상인들 긴 연휴 동안 매출도 없을텐데 씁슬한 명절을 보내실 듯 합니다.
이게 옳은 정책이었는지 저는 판단이 잘 서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