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는 방식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그누보드 방식으로 접근하시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느 파일의 소스를 수정해야 하지? 라는 식으로 생각하면 도저히 답이 없어요. 자동화되어 있는 부분이 워낙 많기 때문에 페이지를 구성하는 각각의 소스가 어디서 나오는지 찾기조차 힘듭니다. XE는 웬만하면 소스를 볼 필요조차 없도록 할 목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이니까요.
공식 자료실이나 마켓에서 구할 수 있는 모듈과 애드온들을 어떻게 조합하면 내가 원하는 기능이 나올까? 라는 물음을 먼저 던져보시고, 그것으로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비슷한 것을 구해서 설치한 후 그 부분의 소스만 조금씩 수정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누보드는 처음 웹사이트 만들고싶다는 생각했을때 배추빌더(?) 한번 깔아봤던거밖에 없어서 모르겠지만
XE는 저같은 초보자들은 공개된 모듈,애드온,레이아웃 설치/설정하는법 정도만 알면 되니까 쉬운거 같아요.
개발하시는 분들은 XE템플릿문법(?)이라는게 약간의 진입장벽(?)같이 있다고 들었어요.
문서화가 좀 부족하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