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무료웹호스팅 지원하시는 사이트

들이 많앗던 것이 유지가 힘드신지 

문을 많이 닫앗내요 그 디지몬 호스팅도 검색 해봣는대 

사이트가 닫혓습니다. 

사라남은 사이트가 어디어디 잇을가요? 

포호스팅 도 잇는것같습니다. 

  • Lv15

    옛날에 무료호스팅 진짜 많았는데, 다 옛날 애기죠...

    SNS 발달로 개인 홈페이지가 몰락하면서 유지 동기였던 유저가 줄고, 유지비는 점점 감당 안되고... 거의 다 망했죠.

  • Lv16
    개인적으로 디자이너 분들에 한해서 포트폴리오용 웹사이트 호스팅 지원은 해드리지만
    일반 유저분 대상은 지속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없어서 안하게 되더군요.
  • Lv19
    비용 문제도 있지만(서버 전기요금이나 회선비 등 고정비용이 있으니) 그것보다는 남용 문제가 컸을겁니다. 무료로 호스팅을 제공하면 관리를 제대로 안했다간 피싱이나 도박 사이트 홍보 등 비정상적인 사용 목적을 가진 사람들만 잔뜩 오거든요.

    이를 막기 위해선 사이트 모니터링이나 관리를 해야 하는데 그것도 인건비가 들어가고요. 무료 호스팅을 제공해주는건 일부 경우를 제외하면(지금은 사라진 이야기네트워크나 본문에도 언급된 것 같은 스X디X어X 호스팅) 유료 호스팅 상품을 판매할 목적이 큰데 관리 비용이 유료로 전환되며 생기는 수익보다 훨씬 커지니 유지할 이유가 없습니다.

    개인 사이트 붐이 팍 식은것도 한 몫 하고요. 요즘은 그냥 인스타 계정 파서 굴리고 말지 예전처럼 복잡하게 제로보드니 XE니 설치해서 운영하지 않는거죠. 하더라도 코딩 없이 하는 일명 노코딩 호스팅(Wix 같은)에서 하는게 추세이기도 하고요.
  • Lv37

    더이상 일반 호스팅과 무료 호스팅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도 한몫 할 거예요. 20여년 전에는 일반 호스팅 가격이 최소 만원대부터 시작했지만, 이제는 500원짜리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니까요.

    개인 홈페이지가 몰락했다고 자조적인(?) 발언을 하시는 분도 있는데, 개인 홈페이지는 원래부터 많지 않았습니다. 소수의 사람들만 공유하던 취미였고, 호스팅 업체들에게는 전혀 이익이 되지 않았지요. 그런데 어떤 형태로든 자기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사람 수는 20년 전보다 늘면 늘었지, 줄지는 않았을 겁니다. 코딩 인구 자체가 엄청나게 많아졌으니까요. 흔히 생각하는 "호스팅"의 틀에 갇히지 않고 Github Pages처럼 무료로 쓸 수 있는 다른 곳에 코드를 업로드하고 있을 뿐이지요. 즉, 무료로 홈페이지를 운영할 방법도 예전보다 훨씬 다양해졌습니다.

  • ? Lv2
    PHP같은 동적 호스팅은 많이 사라졌고 그대신 HTML같은 정적 파일 호스팅과 '서버리스'라고 부르는 흔히 말하는 ajax기반의 동적 서비스들이 많이 대체되었습니다.
    aws 람다, 클라우드플레어 워커, vercel, netlify등. 엄청많습니다.
  • ? Lv0
    저는 그냥 무료 호스팅 안쓰고 라즈베리파이 하나씩 사모으다보니 어느순간 7개가 되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