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태로는 글에 스팸문구가 포함이 되면
"XX 는 사용이 금지된 단어입니다." 라는 메세지와 함께 스팸글로 인정이 되죠.
하지만 사람이 직접 남기는 스패머들은 그 금지된 단어를 확인해서 교묘하게 띄어쓰기를 여러개 넣는다든지, 특수기호를 넣는다든지 해서 기어이 글을 올리죠.
그래서 https://xetown.com/square/618548 글을 살펴보면 @socialskyo 님이
스팸필터 안에 lang 폴더에서 내용을 아래처럼 수정하면 스팸 단어가 보이지 않도록 할 수 있었습니다.
$lang->msg_alert_denied_word = '금지된 단어가 포함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우연히 스팸단어가 포함된 글을 쓸 경우 영문도 모르고 뭐가 금지된 단어인지 모른채로 불편한 상황이 만들어질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스팸글을 작성을 할 때, 스팸 단어가 포함되면 이렇게 하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스팸글 작성 -> "금지된 단어가 포함되었습니다. 관리자가 확인 후 글이 등록됩니다." 메세지 노출 -> 자동으로 글이 휴지통으로 이동 -> 관리자에게 알림 전달 -> 관리자가 휴지통에서 해당 글을 확인 후 하나하나 복원
방식이 갑자기 떠오르는 군요. 구체적인 계획이 없이 문득 생각난 아이디어라 아직 허술한 부분도 많지만
이런 방식의 스팸글 처리 어떠세요?
하지만.. 쓰지 말라는 말 꼭 쓰는 사람들이 있죠
금지어가 카카오스토리 라면
칾칾옮슮톪릶
이런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