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로 사용하던 데탑PC를 2년여 만에 다른 서버로 교체하고 완전 분해하고 재조립 및 청소를 했습니다....ㅠㅠ
그냥 처분(?) 하긴 아까워 작업용 PC로 사용 할까하고
퇴근후에 틈틈히 작업 했지만 잘못될까봐 2틀동안 천천히 진행 했습니다. 다행히 아무탈 없이 잘돌아 가네요...^^
장기 출장으로 인해 2년동안 한번도 케이스를 열어 보지 않아서 먼지가 장난 아니더군요.
특히 7개의 팬중에 2개가 돌질않고 있어서 이참에 일부 팬도 셋트로 교체 하였습니다.
더불에 CPU 쿨러에 사용되는 냉각제를 전부 뽑아내고 펌프와 냉각호스등을 청소후 새로운 냉각제로 교환 했습니다.
작업하면서 그냥 새로 살까도 여러번 생각하게 되더라구요.....ㅠㅠ
암튼 무사히 작업도 끝나고 LIQUID CPU COOLER에 대한 청소(?) 노하우도 생겨서 흐믓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