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이타운에 오면 제가 자유게시판만 보느라고
개발이야기에 글 올라온거 몰랐는데
최근댓글에 보이는 누군가의 글을 우연히 클릭했다가
라이믹스를 떠난다는 글을 보고
깜짝 놀랬어요.
이런 글을 기진곰님이 올리셨는데
처음에 전 그거 진짜인줄 알고
저도 모르게 긴장했어요.
기진곰님이 떠나면 라이믹스 사용자들은
어쩌라고...
알고보니 오늘이 만우절이라
기진곰님의 그럴듯한 청산유수와 같은 달변에
저도 모르게 깜빡 속아넘어갔네요.
줄줄이 달린 댓글 보고서야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