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그만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Vultr의 도쿄 서버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SK 망에서 접속 속도가 너무 느려 국내 VPS 호스팅을 찾던 중
IWINV 라는 회사에 관해 알게되었는데요 , 아래와같이 가상코더 3개와 실제 코어 1개의 가격이 똑같더군요..
어느게 더 좋은건지, 어떤걸 선택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어느게 더 좋은것인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일반적으로 VULTR 등 해외 호스팅에서의 코어는 전부 가상코어를 말하는건가요?
상품 설명을 자세히 읽어보시면 가상 코어는 CPU 점유율이 평균 20%를 초과할 경우 차단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코어는 하루종일 100% 사용하더라도 차단되지 않고요. 평소 서버 부하는 아주 낮은데 가끔 순간적으로 많이 사용할 일이 있다면 가상 코어가 유리하고, 꾸준히 일정량의 부하를 발생시킨다면 실제 코어가 유리하겠지요?
해외 클라우드도 두 종류 모두 제공하지만 iwinv처럼 상품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아마존 t2 상품은 가상 코어이고 m4 상품은 실제 코어이지요. vultr 등 나머지 업체들은 대부분 가상 코어이지만 CPU 점유율이 높다고 쫓아내는 일은 드물고, 그 대신 부하가 높을 때는 steal이라는 것이 발생해서 CPU를 100% 사용하지 못하도록 자동 제한이 됩니다. (top을 실행해 보면 st라고 나옵니다.) 단, 가격이 높은 만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CPU 점유율도 iwinv 가상 코어 상품보다는 높은 편입니다. 대개 50~70% 정도는 무난하게 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