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같은건 당연히 안 하고
제일 문제가 되는건 일단 MS 오피스랑 각종 국내 사이트들 같은데
요새는 액티브X 쓰는 곳은 정부기관들 빼면 거의 없지 않나요?
어차피 메인 OS가 윈도우라고 해도 엑티브X나 EXE들 설치하기(오염당하기) 싫어서 그런건 걍 공용컴퓨터에 가서 오염시키고 쓰는데..
(아니면 뱅킹같은건 걍 폰뱅킹으로 합니다. EXE 깔아서 윈도우 망가뜨리는건 너무 극혐이네요)
그거 빼면 인터넷은 큰 문제 없을테고
각종 유틸리티들도 프리웨어/오픈소스들은 대부분 멀티플랫폼으로 나오거나 대체제가 있어서 충분한데
오피스는 MS오피스가 넘사벽이라 이건 어떨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오피스365 구독기간 한참 남아서 아깝기도 하고.. 와인으로 제대로 돌아가나 모르겠네요
문서가 100% 똑같이 보일 필요가 없다면 리브레오피스로 편집해도 되긴 합니다. 엑셀은 대부분 별 문제 없이 쓸 수 있지만, 파워포인트는 완전히 깨져 보이곤 하지요 ㅎㅎ
컴퓨터 성능이 충분하다면 그냥 버츄얼박스에 윈도우7을 깔아서 윈도우용 프로그램들은 그 안에서 돌리세요. 와인보다 훨씬 안정적이예요. 저는 메인이 윈도우인데도 뱅킹이나 쇼핑 등 액티브X 또는 EXE 설치를 요구하는 사이트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버츄얼박스에 깔아놓은 별도의 윈도우를 사용합니다. 메인을 오염시키기 싫어서요.
그밖에 평범한 웹서핑만 한다면 리눅스든 맥이든 큰 차이가 없어요. 단, 노트북이라면 주의해야 합니다. 리눅스 드라이버 지원이 여전히 오락가락해서, 와이파이 성능이 떨어지거나 블루투스가 안 되거나 배터리가 광속으로 닳기도 해요.
?
드라이버 잡는게 자동으로 잡히면 상관이 없는데 아닌것들은 패키지제공하면 패키지형태로 설치될텐데 아니라면 컴파일해서 설치를... 그마저도 제공을 안할수도 있답니다.
필수설치 항목이 아닌경우 제외하고는 드라이버는 다(앵간하면.. 물론 안정성은..) 제공합니다. ( 마우스패드관련이라던가 그런건 기대안하시는게 ...)
민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