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차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매일 일하러 나갈때마다 자전거 타고 다니네요.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탄천엔 잘 안나가지만 가끔 마트에 가거나 할때
자전거 타고 나가는데 이것저것 사느라고 짐이 무거울때
자전거 짐받이 바구니와 앞바구니에 물건 잔뜩 싣고 오다보면
가파른 길을 만나곤 할때가 있어요. 이때 자전거 몰기가 참 힘들어서 
자전거 끌고 혼자 낑낑거리며 걸어오곤 하네요.

몇년전부터 전기자전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요즘 전기자전거가 새로운게 많이 나왔네요.
가격과 디자인이 천차만별이라 고르기도 쉽지 않네요.
전기자전거가 앞으로 많이 실용화되고 그러면 가격이 내려갈수도 있어서
제가 현재 때를 기다리고 있어요.
전기자전거 가격이 많이 내려갔으면 좋겠어요.

 

전기자전거중 디자인이 가장 맘에 드는건 만도풋르스지만
아쉽게도 이건 짐받이를 달 수 없네요.
제가 차가 없어 마트에 다녀올때 자전거 짐받이가 반드시 있어야 해서
만도풋르스가 아무리 이쁘다 한들 짐받이가 안되어서 실용적이지 못하다 싶어요.

그래서 아주 맘에 드는 디자인 짐받이가 되는 전기자전거를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얼마전에 A2B라는걸 처음으로 알게 되었어요.
짐받이도 되고 디자인도 참 너무 맘에 드는데
안타깝게도 만도풋르스처럼 굉장히 비싸네요.
미국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타고 다닌다해서
디카프리오 자전거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하네요.
영국제인 A2B가 짐받이도 되고 디자인도 맘에 드는데
아쉽게도 너무 비싸고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요.

 

너무너무 맘에 드는 만도풋르스나 A2B는 너무 고가라서
이렇게 비싸고 눈에 띄는거 사면 마트나 어디가서 
자전거 세우고 할때 도둑 맞을까봐 신경이 쓰일 듯 하네요. 
실제로 진짜 도둑맞았다고 한 사람의 글을 봤는데
그런 자전거 잃어버렸을때 참으로 아깝고 매우 속상했겠다 싶어요.
그런 생각을 하면 너무 비싼거 굳이 안사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
전기자전거는 백만원이내의 정도면 괜찮겠다 싶어요.

제가 자전거 최초로 사서 탄게 알톤 22인치였는데 몇년동안 잘 타다가
나중엔 못쓰게 되어서 그후 27만원 주고 산 휠라 미니벨로 접이식 20인치를 

지금까지 몇년째 계속 오래 타고 있네요.
 

제가 바라는 전기자전거
가격이나 디자인이 딱 맘에 드는 화이트 색상 전기자전거 
접이식으로 접을때 아주 쉽고 빨리 접어지는 전기자전거

고장 잘 안나고 짐받이가 튼튼한 자전거

비가 내려도 밧데리 걱정 안되게 방수가 되는 자전거 
기왕이면 버스타 전철 탈때 접어서 들고 다닐 수 있는 자전거

이런거라면 12인치나 16인치가 좋을 듯 해요.
이것저것 제 맘에 쏙 드는 전기자전거가 내년에라도 꼭 나왔으면 좋겠어요.

 

만도풋르스.jpg

 

디자인이 참 이쁘고 맘에 드네요.

 

a2b.jpg

 

만도풋르스보다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고 짐받이가 있어서 참 좋은데

가격 너무 비싸고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요.

어떤 사람은 차 트렁크에 넣기가 힘들었다고 하네요.

이게 단점인듯 해요. 전기자전거는 가벼운게 좋은데...

요런 디자인으로 20인치 이내로 가벼운게 나와주면 좋은데....

 

 

브이렉.jpg

 

브이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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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원대 바이로

 

recon.jpg

 

디자인 독특 175만원

 

푸조ef01.jpg

 

푸조가 자동차회사라는데 이런 자전거를 만들었는데

자전거가 아주 튼튼해보여서 끌리네요. 가격은 내년에 책정된다고 하네요.

이런거 하얀색으로 백만원이내로 나오면 좋은데...

 

샤오미윈바이크운마.jpg

 

샤오미 원바이크 운마 42만원대

 

알톤.jpg

알톤 

 

브롬톤.jpg

 

브롬톤

 

yukon.jpg

전 요런 디자인이 좋아요. 승하차시 편하니까...

 

airwheel-E6.jpg

 

이런 전기자전거 가볍고 좋아보이는데 짐받이가 안되서 아쉽네요.

 

askmy.jpg

 

이런건 그냥 타고다니기에만 편한 전기자전거로 보여요.

 

china90.jpg

중국에서 만든거라는데 디자인 독특해요.

 

14인치.jpg

14인치 그냥 괜찮네요.

 

n10two.jpg

이 전기잔거가 튼튼해보이는데 하얀색이 나오면 좋겠다 싶어요.

 

XINI.jpg

 

이건 그냥 타고다니는건가봐요.

너무 간단해보여서 짐받이 사용 안할 경우 이런거 타고 다니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천만원.jpg

 

천만원짜리 전기자전거라고 하네요.

기가 막혀요.

너무 비싸요.

 

샤오미나인붓.jpg

 

요즘은 이런거 타고 다니는 사람 탄천에서 종종 보았는데

킥보드 이런거...

하루에 전기요금 얼마나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르노트위지.gif

르노 트위지 소형자동차

내년에 나온다고 하는데

요런 소형차 하나 사고싶네요.

 

넘어져도끄떡없는1인용차.png

 

이건 다른 차와 부딪쳐도 끄떡없고

넘어져도 끄떡없는 차라는데 정말 그러한 차라면

이런 차가 끌리네요.

 

  • 일반 자전나 브롬튼같은 미니자전거에

    히든파워 장착이 어떨까요?
  • Lv16

    히든 파워가 어떤건지 잘 모르네요.
    제가 지금 휠라 20인치 타고 다니는데
    그런거 달면 전기자전거처럼 타고 다닐 수 있나요?
    그게 맞다면 제가 어디서 본...무슨 장치...
    그게 혹시 히든 파워가 아닌가 싶기도 한데
    그게 맞다면 그 가격이 아주 만만치가 않아서
    차라리 새로 사는게 낫다고 하네요.
    전기자전거 엄청 많이 검색하다 그런거 알았거든요.

     

    저도 제 자전거에 그런거 장착시켜서

    전기자전거처럼 타고싶다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그게 너무 비싸다 해서...

    그런거 저렴하게 파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어요.

     

     

  • Lv16
    http://www.hiddenpower.co.kr/index.html

    요겁니다. 아마 판매가가 100만원쯤 될꺼에요
  • Lv16
    플레이캠핑님~
    알려주셔서 고마와요.
    근데 예상대로 너무 비싸네요.
    40만원대 전기자전거도 있는데...
  • Lv8
    가격이나 디자인이 괜찮다싶은걸 사서 흰색으로 칠하는건 어떤가요? 실제로 다른색으로 칠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리고 원하는 문구도 새겨넣고...
  • Lv8 Lv16
    나중에 오래 타고나면 그때나 칠하면 모를까 새제품에 흰색 칠하기보다
    차라리 가격이나 디자인 맘에 드는거 사더라도 흰색을 찾아 살듯 해요.
    흰색 없으면 안사면 되고...기다렸다가 흰색 나오면 그때 사면 된다 싶어요.
  • Lv16

    접이식전기자전거.gif

     

    파일용량초과라고 본문에 안올려져서 제가 방금 포토샵으로 사이즈 줄이고

    이미지갯수 많이 줄여서 여기다 올렸네요. 

    접이식 전기자전거 저렇게 빨리 접을 수 있는거라면 참 편리하겠다 싶어요. 

    저런 전기자전거 20인치나 16인치 혹은 12인치가 나와서

    저런 식으로 단번에 빨리 접힐 수 있는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 ?
    시간이 해결해줄 듯 보입니다.
  • ? Lv16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