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회원들에게 추억거리 하나를 만들어 드리는 것도 운영자로서 큰 보람으로 남습니다. 그 중 올 해는 저희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지는 달력을 만들자고 연 초부터 공지를 해서 연말이 오기 전 제작을 완료해 구매신청자분들께 배포까지 완료 했습니다.
요렇게 생긴 포토캘린더에요. 저 기 모델은 저희집 아이 담비라는 녀석입니다 ㅋ 사진 응모해서 회원들 투표로 다득표 순으로 결정된 사진으로 달력을 만들거라고 공지했고 실제 그렇게 투표과정을 거친 사진들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운좋게 운영자인 제가 응모한 사진도 순위에 들어 추억에 저희집 녀석도 함께 했네요 ㅋㅋ
요 사진은 여름에 저희가 정기모임에서 했던 수영대회 결승 사진 입니다 ㅋ 저때 2등 상품이 1등 상품보다 금액으로는 작았지만 여름 시즌용이라 2등을 많이 놓렸던 재밌는 기억이 있는 사진 입니다 ㅋㅋ
1등이 15만원 상당의 상품이었고 2등이 8만원 가량이었는데 모두 2등을 원했던 ㅋㅋ
달력 판매가격에 유기견보호소 후원금액도 포함시켜 수익금 전액을 모두 저희가 늘 진행하고 있는 보호소후원에 사용했던 착한달력이 되었답니다.
할일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이런일이 있었다라고 달력자랑도 하고 싶고해서 글을 써 봅니다 ㅋ
이젠 다 지나간 추억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