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야식은 잘 안하는데 혹시라도 야식하고 싶은 분들
이 그림만 보고도 배가 부르고 포만감 느끼지 않을까 싶어요.
지난 여름에 먹은 소갈비 숯불갈비를 스마트폰으로 찍은거
이곳에 올렸던 그림 볼수록 먹음직스러워 다시 올려보네요.
제가 피자를 참 좋아하는데
지난달에 시켜먹은 피자 찍은거예요. 슈퍼슈프림 피자...
그리고 치킨...전 치킨보다 피자를 더 좋아해요.
사진이 잘 안나왔지만 그냥 올려보네요.
이건 얼마전에 매운돼지숯불갈비가 너무 먹고싶어서
집근처 가게에 주문해서 시켜먹은거네요.
야채와 함께 왔어요.
고기 먹을땐 반드시 야채를 함께 먹어야 좋다고 해요.
제가 집에서 불고기 만들어 먹거나 할땐
항상 깻잎에 싸먹곤 하네요.
전 밤에 배가 고파도 꾹 참고 야식을 안하지만
야식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잊지마시고
야채도 함께 드시고 항상 건강을 먼저 생각하시기 바래요.
몇년전에 산 밥통에 영양죽 만드는게 있어서
밥통에 팥을 넣고 만들었어요.
처음엔 팥밥을 만들듯 메뉴에서 그냥 잡곡 누르고
50분만에 팥이 다 익으면 이걸 꺼내 믹서로 살짝 갈아주고
미리 불려놓은 쌀을 팥과 함께 소금을 살짝 넣어 저어주고
메뉴에서 영양죽 누르면 80분만에 완성이네요.
일반 믹서로 갈면 영양분이 파괴된다 해서
믹서로 갈때 몇초간만 아주 살짝 갈아줬어요.
처음엔 실패할 수도 있지만 계속 하다보면 잘하게 될꺼예요.
만일 실패했을땐 그냥 통째로 냄비에 따로 부어서
가스렌지에 올려놓고 계속 쉬지않고 주걱으로 저어주네요.
계속 쉬지않고 정성껏 저어주다보면 맛있는 팥죽이 되어요.
저도 전엔 팥죽을 밖에서 사먹고 그랬는데 팥죽이 비싸서
이젠 제가 팥을 사다가 집에서 해먹네요.
밖에서 사먹는거처럼 맛있는 팥죽이 되니까
팥죽은 그냥 집에서 해먹는게 좋아요.
팥을 다섯주먹 넣었다면
쌀은 세주먹 정도 했어요.
세주먹 정도 쌀은 미리 물에 불려놓았어요.
쌀이 팥보다 많게 했을때보다 쌀보다 팥을 더 많이 들어가게 해야 맛있게 되었어요.
팥죽이 제대로 안나왔을때 그냥 비죤냄비에 쏟아부어서 열심히 저어주곤 했네요.
이땐 물을 좀더 넣어주고...계속 젓고 또 젓고...
아주 뜨겁게 팔팔 끓이는 팥이 튀기고 해서 손등을 데이곤 했었는데
이땐 장갑을 끼던가 해서 조심해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