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자료 날려먹고 나서 물리 저장매체 하나만 믿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깨달았네요


차라리 클라우드에 저장하는게 훨씬 안전할거 같은데...


일단 클라우드로는 드롭박스나 원드라이브, 네이버 클라우드, 구글 드라이브 등이 있는데


제가 쓰는건 원드라이브가 1테라를 제공해서 가장 크네요. 네이버는 30기가인가 그렇고 구글은 15기가 드롭박스는 3.5기가


근데 클라우드를 쓰기 어렵게 하는 문제가, 쓸때마다 로그인해야 하고 파일을 일일히 다운받았다가 다시 업로드해야 한다는 건데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아예 클라우드상으로 작업을 하거나 바로바로 업로드가 되거나 하면 좋을텐데...


원드라이브는 개인 컴퓨터를 여러 대 쓸때는 자동으로 돼서 좋은데 공용 컴퓨터에는 좀 안 맞는거 같고 말이죠


어떻게 해야 할까요?

  • ?
    크롬북을 쓰시면 인생이 편해집니다~
  • Lv37
    구글드라이브와 드롭박스도 원드라이브와 똑같은 원리예요. 특정 폴더에 저장하는 내용이 자동으로 동기화되죠. 그러나 공용 컴퓨터에서 쓰기는 어려울 듯 하네요. Portable Dropbox라고 검색해 보면 USB 드라이브에 넣어 놓고 쓸 수 있는 버전이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얼마나 잘 되는지는 모르겠고요...

    그냥 물리적 저장매체 여러 개에 백업하는 방법도 있죠 ㅎㅎ
  • Lv15
    물리 저장매체 여러개 백업에 한표.


    다음도 수익성이 안나오니 클라우드 접었죠.
    네이버, 구글, ms 등 모두 언제 해당 서비스를 접어도 절대로 이상하지 않습니다.
  • ?
    클라우드 IDE를 아예 써보세요. 그런고민을 해결해줍니다.
  • 이것도 저것도 안되겠다 싶으시면 자체 NAS를..

  • ? Lv8
    저같은 경우는 Filesync프로그램으로 컴퓨터 내장하드와 USB외장하드를 양방향 동기화해서 사용하는편입니다. 외출시 둘 중 하나 들고나가 작업하고 돌아와서 연결하면 자동동기화 하니까 조금은 안심이 되더군요. 그래도 클라우드 쪽으로 방향전환을 고려중입니다^^
  • Lv4
    저는 중국쪽 '바이두 클라우드'라는걸 쓰는데 폰인증하면 2테라주고 거기에다 백업해두니 편하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