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집 근처에 바로 분당 서울대병원이 있어 참 편하고 좋아요.
엄마가 몇년전에 뇌경색으로 입원한 적 있었는데 그후 6개월마다 혹은 상태에 따라
3개월마다 제가 엄마 모시고 서울대병원에 다니네요.
분당 서울대병원 새로 지은 신관 뇌신경과옆에 컴퓨터가 놓여있어요.
이쁜 모니터안에 보이는 윈도우7이 눈에 띄였어요.
그 컴퓨터는 병원에 오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아무때나
맘껏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네요.
지난 가을엔가 찍은건데 모니터가 화이트 색상이라 이뻐서 그냥 찍어봤네요.
전 모니터는 항상 엘지만 쓰는데 서울대병원에선 모니터는 항상 삼성 쓰네요.
저 모니터 보고 참 참신하고 이쁘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병원이 아직도 윈도우7 사용해서 의아하다싶었네요.
제가 사용하는 엘지모니터는 49만원인가 주고 엘지직영점에서 직접 샀는데
저 모니터는 더 비싸겠구나 싶었어요.
저 모니터 아래 하단과 뒷면이 너무 맘에 들어요.
어젯밤에 찍은 제 모니터가 밤이라 잘 안나와서 방금 다시 찍어보았네요.
모니터 디자인 보고 맘에 들어서 샀어요. 이 모델 출시하자마자 바로 샀어요.
제 모니터도 이쁘죠?
아마 저런 모니터는 올인원 PC라고 해서 모니터에 데스크톱 PC를 합체(?)시킨거라 보시면 되요. 수리할 때는 굉장히 번거롭겠지만, 저렇게 깔끔하다는 이점이 있죠. 선 정리도 되고.. 다만 무지 비싸다는게 함정이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