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라이믹스 공식사이트에다 말했지만
미처 다 말하지 못한건 이곳 XE타운에다 말하네요.
https://rhymix.org/free/1908046
제가 당뇨전단계 극복해서 혈당수치 정상이 되었어요.
최초로 당뇨전단계 진단받았을때 6.2였어요.
그러다 나중엔 5.9 되었구요. 다시 6개월후 검사했을때
6.1 다시 6개월후엔 6.0이 되었거든요.
지금까지 제일 낮았던게 5.9였어요.
그런데 어제 병원에서 검사 결과 5.5가 나왔어요.
5.6이 혈당수치 정상이라 했는데 전 5.5가 나와서 기뻤어요.
처음엔 어안이 벙벙했어요.
생각하면 할수록 신기하기만 했어요.
6.0에서 5.5가 되는 경우 아주 드물다 그러네요.
몇달전부터 식사 시간 제외하고는 간식은 거의 안먹고 지냈어요.
식사후 먹은건 원두커피, 견과류 혹은 사과 이 정도만 먹었고
허기질땐 삶은 달걀 먹었어요.
운동은 거실에서 빠르게 걷기 운동해주었는데
저한텐 이 운동이 제일 편하고 좋아요.
6개월 넘도록 그토록 좋아하는 피자 안사먹었어요.
비가 오거나 한 날엔 피자대신 치킨을 사먹었어요.
매일 소식하며 지내느라 52키로가 42키로가 되었는데
유튜브에서 밥을 너무 안먹어도 근육이 녹아내린다 해서
요즘은 밥의 양을 좀 늘였더니 43키로가 되었어요.
혈당관리만 잘해도 혈압관리는 저절로 되어서 그런지
혈압은 늘 정상이네요.
호사다마란 말이 생각나네요.
전 항상 무지 기쁘거나 좋은 일 있을때일수록
항상 조심하고 겸허한 마음 갖도록 노력하네요.
그래야 나쁜 일 안생길 듯 해서요.
혈당수치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요즘 글씨가 잘 안보여
눈때문에 고민이예요. 다음달에 기회봐서 안과에 가봐야 해요.
일상생활에선 불편함이 없는데 컴할때만 눈이 불편하네요.
요즘 날씨가 아직도 가끔 춥네요.
감기 안걸리게 모두 조심하세요.
다음달부턴 우리나라 달라지는데 지금은 국민들 모두가
마음이 어수선하고 심란한 때인 듯 해요.
전 그저 우리나라 잘 되기 바라고
모든 사람들이 마음 편하게 잘 지냈으면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