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우절이네요.
라이믹스 사이트는 글 클릭 안해도 글 내용 일부가
다 보이니 낚시글을 올릴 수가 없네요.
예전에 이곳에서 홀로 낚시하며 커다란 물고기를
낚았을때 참 통쾌했던 기억들이 나네요.
오늘은 만우절이라 여러가지 재밌는 에피소드
적어주면 좋겠는데 새글로 아무도 아무말 안하시네요.
글 안올리시는 분들
눈팅만 하시는 분들
묵묵히 이 글 보시는 분들은
모두 침묵의 왕들이세요.
저혼자의 느낌이지만 이곳 자유게시판이
라이믹스 사이트로 이전하기 바래서
모두 요지부동 침묵으로 일관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마져 드네요.
요즘 시국이 하도 어수선한 탓이 있는걸까요.
먹고 살기 바쁘거나 사는게 힘들지라도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갖고
라이믹스를 위해
엑스이타운을 위해
봄날처럼 포근한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말해줄 수 있기 바라네요.
라이믹스에 별다른 도움이 된 적 없는 한 명이라서 이런 메시지가 무례할 수는 있지만, 방향성의 과감한 결정 (3.0?)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