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우절이네요.

오~ 오천만원 복권 당첨되었다고

낚시글 올리려다가 마음이 약해 관두었어요.

전 천성이 워낙 거짓말을 잘 못하는 탓도 있구요.

그런건 허황된 꿈처렴 여겨져서

제가 진짜 로또 복권 이런거 안사요. 

옛날에 몇번 사본 적 있었는데

5천만원이 아니고 5천원만 겨우 당첨된 기억나네요.

이곳에 행운의 복권 있는데

여기에 당첨된 사람은 진짜 행운아란 생각이 들어요.

몇년전만 해도 저도 몇번 했었는데 

게속 꽝이라서 그 후 안했어요. 

 

라이믹스 사이트는 글 클릭 안해도 글 내용 일부가

다 보이니 낚시글을 올릴 수가 없네요.

예전에 이곳에서 홀로 낚시하며 커다란 물고기를

낚았을때 참 통쾌했던 기억들이 나네요.

오늘은 만우절이라 여러가지 재밌는 에피소드

적어주면 좋겠는데 새글로 아무도 아무말 안하시네요.

 

글 안올리시는 분들

눈팅만 하시는 분들

묵묵히 이 글 보시는 분들은 

모두 침묵의 왕들이세요. 

저혼자의 느낌이지만 이곳 자유게시판이

라이믹스 사이트로 이전하기 바래서 

모두 요지부동 침묵으로 일관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마져 드네요. 

제 글이 이곳에 제일 많다 보니 

저도 그러길 몹시 바라고 있어요.

 

요즘 시국이 하도 어수선한 탓이 있는걸까요.

먹고 살기 바쁘거나 사는게 힘들지라도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갖고 

라이믹스를 위해 

엑스이타운을 위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봄날처럼 포근한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파이팅이라는 말 한마디라도 

새 글 올려 말해줄 수 있기 바라네요.

  • Lv2
    라이믹스가 여러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실제로 좋은 점이 많지만, 한편으로는 코끼리 발에 묶은 쇠사슬처럼 과거 어느 시점에 묶여져 있다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별것 아닌 것에도 사람들이 환호하고 심지어 그걸로 영상도 만들고 강의도 만들면서 확장하는 여러 이슈들과는 달리, 라이믹스는 대중의 관심사에서 좀 많이 멀어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라이믹스에 별다른 도움이 된 적 없는 한 명이라서 이런 메시지가 무례할 수는 있지만, 방향성의 과감한 결정 (3.0?)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 Lv2 Lv16

    전 라이믹스 응원하지만 아직 라이믹스 안써서 잘 모르고
    라이믹스에 대해 아는 바가 부족해서
    그런 말에 대해선 뭐라 말해야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이곳에 라이믹스 개발자분들이나 전문가분들 고수분들 많으시니까
    라이믹스 발전을 위해서 그 분들이 알아서 잘해낼꺼란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