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보드 시절부터 우후죽순 그냥 생각나는대로 만들어서 쓰다보니

수백개 게시판이 쌓였습니다.

 

요즘 좀 잠잠한 틈을 타서 게시판 메뉴를 정리 중입니다.

세진님의 게시판 복사 모듈이 있지만, 최근 고치긴 했어도 지원되지 않는 항목들이 세부적으로 있더군요.

 

잘못 동작되는지 체크하기도 귀찮아 일일이 하나씩 설정 클릭했습니다.

image.png

1. 모바일 뷰 사용 체크 해제

2. 모바일 스킨 설정

image.png

3. 비밀글 체크

4. 모듈 분류 설정

[저장]

 

이렇게 체크해서 다 변경했습니다.

좀 이런게 UI나 한번에 변경하는 기능들이 코어 자체적으로 쉽게 설정 가능하면 좋겠더군요. 

 

ps. 설정된 모듈별로 한번에 레이아웃 변경하는 기능이 예전에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사라진거 같은데 사라진게 맞죠?;;

  • Lv16

    전 수십년동안 게시판 가진건 30개도 안되는데
    이온디님은 수백개라니 굉장하네요.
    그 많은 걸 어찌 정리하는지...

    이온디님은 능력이 뛰어나니까 알아서 잘할꺼라 생각해요.

  • Lv16 Lv16
    어디까지 커다란 사이트를 만들 수 있나 해보고 있는거 같네요;;;
    정리하다보니 예전에 제이엔지님이 남겨주신 글도 있더군요 ㅎ
    https://eond.com/threads/440820
  • Lv37

    예전에는 평범한 홈페이지도 주제에 따라 게시판을 수십 개씩 나눠놓는 것이 유행이었지만,

    이제는 한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로 과감하게 통폐합하고,

    꼭 필요하면 카테고리로 구분하거나 그냥 검색하라고 하는 것이 대세지요.

    타임라인이 참 절묘한 시점에 나왔던 것 같습니다.^^

  • Lv37 Lv16
    덕분에 제 사이트는 지나간 xe의 버그의 보고와 다름 없을 정도입니다

    카페 모듈의 흔적으로 다른 srl값을 가졌지만 같은 mid를 가져서 없는 모듈이라고 뜨고
    그걸 사이트메뉴에서 수정하면 기존에 쓰던 notice가 변경이 된다거나 ㅜ
    (phpmyadmin 같은 디비툴에서 해당 srl 찾아서 수정해줘야 정상적으로 수정이 되고)

    요즘에 그래서 스레드같이 하나의 게시판으로 운영하고 싶을 정도이지만 정리하는 것도 힘들어서 그냥 메뉴만 살려놓고 연결해뒀지만
    그 트랜드나 쓰임이나 적절히 조율해가며 사용해야겠지요
  • Lv16 Lv37
    라이믹스에서도 도저히 하위호환성을 챙겨드리기 어려운;; 굉장히 꼬여 있는 상태죠.. ㅠㅠ
    특히 카페XE 모듈이 DB를 두고두고 이상하게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 Lv37 Lv16

    xe_modules 테이블에서 같은 mid명을 가졌지만 다른 srl값을 가진 애들만 모아서 다시 변경해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수정해주어야하는 번거로운 일이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