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이타운 공지사항 보니까 
토픽게시판, 질문게시판. 팁게시판, 공개자료실,
수정자료실, 서드파티장터 이 게시판들이 
2월에 라이믹스 공홈으로 이전한다고 하네요.
언제 이전하는지 참 궁금했거든요. 
이제 곧 드디어 이전하게 되네요.
그 게시판 모두 이전시키면 라이믹스 사이트가
전보다 더욱 자료가 풍성하고 유익한 정보로
가득찬 사이트가 되겠네요. 
라이믹스 사이트가 환골탈퇴하듯 
곧 새로운 느낌을 주겠구나 싶었어요. 


이젠 엑스이타운과 라이믹스 사이트
둘다 넘나들며 보고 지내는 분들 많으시겠어요.
엑스이타운에만 자유게시판이 있어
전 글 올리더라도 여기에만 올릴 수밖에 없네요.
그나마 자유게시판이 다시 생긴게
새삼 참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눈팅만 하다가도 이렇게 찾아와서 

자유롭게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으니까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전 염려덕분에 그럭저럭 잘 지내요.
이번에 유튜브 통해 알았는데  

적녁식사후 공복 12시간 이상 유지해야 좋다 해서

제가 요즘 이걸 꼭 지키고 있어요. 
간식은 끊어야 건강에 좋다고 하네요.
대신 물이나 아메리카노같은 블랙커피는
칼로리가 전혀 없어 이런건 마셔도 된다 해요.
제가 오늘부터 간식을 끊었어요.
배고프고 출출할때 꾹 참아내고
참을 줄 알아야겠어요.

작년에 혈당관리 열심히 해왔는데도
당수치 6.0 나온거 보면 간식 먹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간식 조금씩 먹는건 괜찮겠지 하고

견과류 조금 먹거나 해왔는데 

이번에 간식을 딱 끊어도 그리 나오는지

두고 보려고 이젠 식사시간 이외에는

물, 보리차, 원두커피 이외에는

아무것도 안먹어요.

피자는 안사먹은지 아주 오래 되었어요. 
대신 치킨은 사먹었어요.
치킨은 혈당 그리 높게 안나오더라구요. 
당수치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매일 열심히 노력하며 지내네요.

 

현재 구독자수 1.39천명 되는 유튜브 채널

운영하다 보니 매일 유튜브 보며 생활하네요. 

자고 일어나면 유튜브부터 봐요. 
제가 운영하는 두개 사이트는 모두 뒷전이고 
저도 모르게 유튜브에만 몰두하네요. 

유튜브엔 수많은 정보가 가득해서

프리미어로 영상 편집 작업하다 뭔가

문제 생겼을땐 유튜브 자료 통해

혼자 스스로 해결해 나가고 있어요. 

저는 아직도 모르는거 투성이라

이것저것 알아내려고

맨날 유튜브와 함께 살아가네요. 

 

내일부터 우리나라 고유 명절 설연휴가 시작되네요.
안부인사 드릴겸 잠시 이곳에 들러 글 남겨요.

오늘 하얀눈이 내렸는데 고향에 가시는 분들
눈길에 사고 안나게 안전운전하시고 
차조심하시고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요즘 시국이 어수선해 나라 걱정에 
맘이 편치 않은 나날 보내네요.
우리나라 빨리 안정되었으면 좋겠어요
엑스이타운에 찾아오시는 분들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Lv9

    저 같은 사람은 이제 처음 듣는 소식이네요. 공지 안읽는 습성이 있나? ㅎㅎ

    벌써 설이군요. 세월 너무 빨라요. 조금 있으면 추석이고 크리스마스네요. 그땐 어떤 덕담을 주고받을지… 어서 그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ㅎ

  • Lv9 Lv16
    세월이 진짜 너무 빨라요.
    한해가 후딱 지나갈때마다 나이는 점점 들어가서
    서글픈 생각이 들지만
    나이를 잊은채 초연한 마음으로 살고 싶어요.

    토비리님!
    새해 복 많이 받고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한 나날 보내시기 바랄께요.
  • Lv19
    제이엔지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 Lv19 Lv16
    윤삼님도 새해 복 많이 받구요.
    언제나 행복하고 좋은 일 기쁜 일로 가득하기 바랄께요.
  • Lv16

    소숯불갈비.jpg

    소숯불갈비2.jpg

     

     

    이젠 가족들은 명절때만 겨우 만나곤 하네요.

    설날연휴 마지막날인 그저께 성묘 잠시 다녀 온 후

    외식으로 생소숯불갈비 실컷 먹었어요.

    작년만 해도 숯불갈비 먹고 나면 후식으로

    물냉면을 먹곤 했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아예 안먹었어요. 물냉면이 혈당 폭등시키거든요.

    그래서 고기만 실컷 먹었어요.

    외식 끝나고 모두 큰언니네집으로 가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어요.

    이런게 행복이란 생각이 들어요.

     

    큰언니가 오렌지, 배, 참기름, 들깨, 고구마 

    이런거 잔뜩 챙겨주어서 배낭에 매고

    마을버스 타고 전철역앞에 내렸거든요.

    집까지는 조금 멀지만 작년 추석때만 해도

    운동 삼아 걸어갔는데

    날씨도 추운데다 배낭이 너무 무겁고 해서

    어쩔 수 없이 택시를 불렀어요.

     

    택시는 진짜 10년만인지 굉장히 오랫만에 탔어요.

    택시 타고 집앞까지 편안하게 도착했는데

    택시비 잔돈을 운전기사 아저씨가 천원짜리 몇장

    거슬러주는데 천원짜리 참 오랫만에 본다 싶었어요.

    늘 카드로만 계산하고 다니다가

    갑자기 지폐로 된 천원짜리 돈을 보니까

    기분이 약간 묘했어요. 

     

    노브랜드 매장도 이젠 돈을 안받아요.

    카드로만 계산해야 물건을 살 수 있어요. 

    슈퍼에 가서 잔돈 거슬러 달라 하면

    잔돈이 없다고 하네요.

    이젠 어딜 가나 잔돈 보기가 힘들고

    카드로만 계산하는 세상이 되버렸어요. 

    그나마 택시비는 돈으로 받네요.

    전 택시 탈 일 거의 없어 몰랐는데

    이젠 택시비도 카드로 계산한다고 하네요.

    이젠 카드 없이는 못사는 세상이 되버렸어요.

     

    그제 어제 너무 추워서 혼났는데

    오늘은 추위가 좀 풀렸네요.

    이제 이 겨울도 얼마 안남았네요.

    벌써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 Lv16 Lv9
    부럽네요. 고기 지글지글~

    물건살때 현금낸 기억이 없네요. 동전 생기는 것 실어서죠. 그래도 소액 인건비 지불할땐 현금쓰네요. 받는 사람들이 현금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세금때문이겠죠.
  • Lv9 Lv16
    전 먹는거며 필요한 모든 것들은 전부다
    인터넷 통해 주문해서 사거든요.
    쿠팡이나 이마트몰, 지마켓, 옥션, 11번가
    이런 쇼핑사이트 이용하거든요.
    집에서 어쩌다 슈퍼에 가면 카드만 쓰는데 그러고 보니
    슈퍼에 현금 냈던 일이 아주 까마득하네요.
    현금 냈던 일이 언제였는지조차 이젠 잊어버렸어요.
    맨날 집근처 나갈때마다 지퍼호주머니안에
    스마트폰하고 카드 요거 달랑 두개만 갖고 다녀요.
  • Lv16

    라이믹스.jpg

    오늘 오랫만에 출석체크했는데

    마침 라가 나와서 라이믹스로 점수 얻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