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html 이라곤 글씨 밖에 모르는 입장에서 XE 는 정말 고마운 존재죠..
덕분에 사이트도 하나 운영하며 재미를 즐기고 있습니다. 다만 좀 오래 지속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 지속할 수 있을 지 조금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현재 버전은 곧 개발이 중단될 것 같고.. 새로운 툴도 어느정도 대중화가 되어야 저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이들이 필요한 지원도 많아질탠데.. 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단순히 새로운 툴을 배우고 사용하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기존에 쌓아둔 데이터, 자료 옮기는 게 큰 걱정인거죠.
결국 돈을 쓰거나 직접 배우거나 해야 한다는 건데.. ㅠ.ㅜ
5년 이상 사이트 운영해 오며 문득 불안감이 느껴지는 싱숭생숭한 밤입니다.
그리고 라이믹스도 진행되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