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롭게 커뮤니티 사이트를 준비 하고 있는데요
요즘은 유튜브 시대라고들 하는데
아직도 커뮤니티 사이트를 새로 만들어도 될런지요
네이버 카페도 많은데
점점 커뮤니티 사이트 자리가 줄어들런지
오랫동안 커뮤니티 사이트 운영 하신 분들의
경험과 솔직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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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는 단순 동영상 등 미디어 공유매체 이기 때문에 성공에 어느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요즘은 이용자 참여 커뮤니티가 조금씩 떠오르는 추세입니다. 디씨처럼요.
참고하셔서 만드시면 좋을 듯 하네요 -
Lv2 이용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커뮤니티... 답변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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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페는 하락세입니다
저는 마음같아선 전업으로 커뮤니티 운영 해보고싶은 심정입니다 -
Lv24 네이버카페의 문제점은 내가 의지대로 점검을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네이버의 서버를 빌려서 네이버가 관리하기 때문에 따로 서버를 관리하는데에 사용되는 인력이 없다는게 장점이기도 하죠.
문제는 네이버의 관리하에 카페를 이용해야하기 때문에 커뮤니티를 운영함에 있어서 네이버의 운영수칙을 지키다보면 커뮤니티의 콘텐츠 내용에 많은 제약이 있게 됩니다.
그 제약과 점검의 부분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커뮤니티 홈을 직접 꾸리는 것이죠.
웹서버를 자기가 관리한다면 더더욱 점검시간이 갑작스럽게 생기지 않을 것이고, 왼만큼 운영이 괜찮은 호스팅을 선택해서 운영하신다면 중간중간 문제가 될부분도 없고요.
다만 디도스공격이나 서버자체를 본인이 직접 유지보수하고 관리해야하기 때문에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취약점에 노출될 수 있는 여지가 많다는것이 문제겠습니다 -
Lv8 사실 커뮤니티의 입지가 많이 줄어든 것도 사실입니다. 아직도 디시인사이드, 개드립넷 등등의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건재하지만 그만큼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기도 힘든 편이죠. 유튜브에서 생산자 중심의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고, 네이버 카페가 그들의 커뮤니티 사이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플랫폼 관리의 비용이 적고 단지 소통창구가 필요하다는 니즈만 충족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미 유머 관련 커뮤니티는 많기 때문에 그나마 비집고 들어갈 수 있는게 조금 독특한 주제의 커뮤니티거나 팬사이트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도 10대 중심으로 팬덤 커뮤니티가 V라이브나 SNS 형태의 팬덤 플랫폼으로 옮겨가는 추세입니다.
커뮤니티 사이트는 인터넷 문화의 주축인 만큼 사라지지 않겠지만 그 형태는 변모할 것이며, 지금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게시판에 글을 쓰는 위주의 사이트로는 대중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힘들기 때문이죠. 개인간의 소통, 일부 집단의 소통, 특정 인물을 중심으로 한 소통이 그에 맞는 최적화된 형태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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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와 자차의 차이가 아닐까요?ㅋ
무슨 커뮤니티를 만드시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