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자사 소프트웨어 결함 발견한 화이트 해커에게
최대 150만달러인 17억원을 포상해 주기로 했다고 하네요.
참으로 굉장하네요. 17억원이라니...근데 어느 기사에선
구글에서 최대 포상금 175억원이라 말하니 좀 헷갈리고
어떤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구글뿐만 아니라 애플도 포상금 주고 스타벅스도
시스템의 치명도에 따라 포상금을 준다고 하네요.
요즘 사이버 공격 위험성이 커지면서 화이트 해커들이
점점 귀하신 몸이 되어가고 있다는데
화이트 해커들은 돈 아주 많이 벌어 정말 좋겠네요.
시스템 오류 발견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그만큼 뛰어나고 출중하니 거액을 받을만하겠다 싶어요.
전 화이트 해커를 수년전 XE사이트에서 처음 알았어요.
해커하면 무조건 나쁜 사람인줄 알았는데
해킹을 막는 보안전문가 화이트 해커가 있어서
좋은 해커도 있다는걸 그때 알았어요.
화이트 해커가 좋은 해커라면
나쁜 해커는 블랙 해커인가요?
화이트 해커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어도
블랙 해커라는 소리는 별로 못들어봐서요.
화이트 해커가 나쁜 해커들 모두 물리쳐서
깨끗한 사이버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