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나 어머니께서 사업을 하셔서 저도 그냥 사업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나이 먹어서 겨우 자리 잡은 건 아니라도 겨우 뭔가 하나를 만들고 국세청에 제 몫+사업자 몫을 내게 되었는데,

고객이야 프로젝트 단위로 A-Z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나가지만, 직원들과의 일이란 건 아직 어렵네요.

어머니께서도 직원한테는 할말 많아도 속으로 삯혀야 하고 속으론 부글부글 끓는데 겉으론 표현 못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표현이 맞더군요. 큰 금액은 아닌데 받는 입장에서는 딱 그 정도 싼게 비지떡이라 여기고 그러는거 같아요.

제 입장에서는 제 벌이의 반을 주는 건데도 ㅠㅠ 벌어먹고 산다는게 아직은 어려운 사업초년생입니다.

  • 요즘은 세상이 더 거꾸로 돌아가죠? 갑이 을같고 을이 갑같고 이상한 세상이에요 ....더 말하면 길어질것 같고 ....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수 있는 만큼 세상은 더 좋아질겁니다.
  • ?
    사람과 사람 사이가 가장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