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닉네임중 이런 닉네임들은 어쩌나 보려고
포인트 감점되는지 보려고 방금 글을 만들어 보았어요.
자신의 닉네임 적는걸 불편해 하는 분들도 게시다는거 알았기에
이젠 조심스럽게 절 이해해주실꺼라 믿는 분들만 적었어요.
제가 적은 분들중 혹시 불편하다면 언제든 저에게 직접 말해주세요.
제가 적은건 닉네임이라기 보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대화 통해
오고갈 수 있는 단어들이라서 이렇게 말해도
모두가 이해해주실꺼라 생각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오늘도
눈을 지그시 감고 상상해봅니다.
하늘엔 구름이 둥실둥실 떠있습니다.
얼굴이 건조해서 미스트를 뿌렸습니다.
갑자기 하늘에서 단비가 내립니다.
비가 내려 나무가 더욱 싱그러워 보입니다.
갑자기 목이 말라 포도쥬스를 마셨습니다.
마카롱도 먹고 오징어도 먹고
도토리묵도 먹었습니다.
윤기나는 산삼도 먹고 기운이 팔팔 났습니다.
비누로 세수하였습니다. 참 개운합니다.
자정 시각을 알린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둥둥 둥둥 둥둥 북소리도 들려왔습니다.
컴하던 일 일단 내려놓고 조용히 음악을 들었습니다.
바다에 파도가 밀려오는 광경을 떠올렸습니다.
가이더 안내를 받으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소풍을 나가 자연속에서 즐겁게 노래하였습니다.
문득 람보 영화를 참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영화속에서 포커스 치는 사람들도 나오고
팀워크 훈련이 잘된 첩보대원들도 나오고
으앙으앙 칭얼대며 우는 아기도 나오고
냐옹냐옹 고양이도 나오고
궁뎅이 빨간 원숭이도 나오고
파이어폭스 불여우도 나오고
기차게 진짜 재주 잘 부리는 곰도 나오고
천년 묵은 나무도 나옵니다. 소나무 울창한
숲을 헤치며 악인을 찾아 쳐부수는
통쾌한 영화였습니다.
이 글 과연 포인트 감점없이 올라갈까요?
저도 긴장됩니다.
드디어 글이 올라가졌습니다.
위에 그런 닉네임 가진 분들은 글이 저절로 지어지네요.
그런 닉네임들은 포인트 감점없이 글이 올라가지나
테스트 삼아 올려보았습니다. 난필 이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