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온 기사에 보니 짜장면 배달료때문에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어디선 배달료가 3천원 가량하고 어디선 2천원 가량 하고

왜그렇게 비싼지 짜장면 하나 시켜먹기도 힘든 시대가 되었네요.

그동안 우리나라에선 그런거 없었는데

최근에 최저임금이다 뭐다 한 이후부터 

배달료가 생겨났네요.

제가 좋아하는 피자가게에선 피자가격이 올랐어요.

짜장이든 짬뽕이든 피자든 

전 배달료 내라는덴 안시켜먹어요. 

배달료때문에 여기저기서 점점 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는데 그럴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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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지난봄에 시켜먹었던 짜장면 사진인데

그때만해도 배달료 없었는데 

그때 그후 짜장면 시켜먹은 적 없네요.

오늘 저녁 오랫만에 짜장면 시켜먹고 싶은데

봐서 그냥 감자튀김이나 해먹을까봐요. 

어제 감자튀김 만들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네요. 근데 감자튀김 만들때 아주 혼났어요.

냄비에 물기가 아주 쪼끔 있었을 뿐이였는데

기름 넣고 끓이기 시작하니까 

갑자기 기름이 분수처럼 확 솟구쳐서 바닥에

사방팔방 흩어진 기름 닦느라 아주 애먹었어요.

이젠 튀김요리하기 전에 먼저 냄비에 물기부터

깨끗하게 싹 없애고 팔팔팔 끓여줘야겠어요.

감자 썰어서 밀가루 살짝 묻히고 끓인 불에

넣은 후 조금 연하게 갈색이 될때 꺼내주었는데

금방 꺼내먹은 감자튀김이 참 맛있었네요. 

감자튀김은 이젠 사먹을 필요가 없겠다 싶어요.

근데 튀김요리는 많이 먹으면 살이 금방 쪄서

자주 못해먹어요. 어쩌다 만들어 먹을 뿐...

 

  • Lv37
    제이엔지님 살찌지 말라고 배달료 받나 봅니다 ㅋㅋㅋ
    시켜먹기엔 비싸고~ 집에서 해먹기는 힘들고~ 그러니 살찌는 음식은 안 먹을 수밖에요!
  • Lv37 Lv16
    기진곰님 말하시는게 재밌어요. 하하...
    시켜먹기엔 비싸고 집에서 해먹기는 진짜 힘들어요.
    얼마전에 치킨 시켜먹고 싶을때 치킨집에서 배달료 받는 바람에
    아예 안시켜먹고 꾹 참았네요.
    요즘 살이 쪄서 살찌는 음식은 매일 안먹어요.
    먹어도 어쩌다 겨우 만들어 먹네요.
  • 운동할겸 포장해오시는건 어때요? 자장면 너무 맛있게 생겼는데....!
  • Lv16

    짜장면집 짜장면말고 마트에서 파는 백년짜장 맛이 괜찮아서
    어제 이거 사려고 갔는데 다 떨어지고 없네요.
    그래서 제일제당에서 나온 불맛간짜장 살까 했는데

    간짜장.jpg

    이건 백년짜장보다 비싸서 안샀네요.
    이따 운동할겸 마트에 다시 나가봐야겠어요.

    불맛간짜장 드신 분 계시면 

    맛이 어떤지 알려주시면 참 좋은데...

    요거 한번쯤 그냥 사먹을까 생각중이네요.

    오늘 저녁은 불맛간짜장으로 할지...

     

  • ? Lv4
    저녁 식사시긴 가까이 무렵에 이 글을 보니 무척 짜장면이 먹고 싶어지네요... :)
  • ? Lv4 Lv16

    탄천에 자전거 타고 집에 오는 길에 슈퍼에서 

     

    불맛.jpg

     

    불맛간짜장 사갖고 와서 방금 만들어 먹었네요.

    백년짜장 살까 했는데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요걸 사왔네요.

    불맛이라 해서 매울줄 알았는데 전혀 맵지 않고

    불맛이 아니라서 불만스러웠어요. 그래도 맛은 괜찮았어요.

    완두콩이 몇알 들어있네요. 

     

    불맛간짜장.jpg

     

    불맛간짜장보다 백년짜장이 오히려 2천 얼마 더 저렴하고 더 맛있어서

    다음부턴 그냥 백년짜장 사먹어야겠어요.

     

    ë°±ë.jpg

     

    진짜 짜장다운 짜장면 먹으려면 중국집에서

    간편하게 배달시켜먹는게 좋은데 

    전 배달료 내기 싫어서 그냥 슈퍼에서 샀어요.

     

    오늘 먹은 불맛간짜장 맛 그런대로 괜찮고

    백년짜장도 중국집 짜장 먹는 느낌이 나서 괜찮아요.

    여기다가 감자 당근 양파 볶아 함께 넣어주면

    더욱더 중국집 짜장면 느낌이 나네요.

    짜장면 먹고나서 따뜻한 커피 한잔 마셨어요.

  • Lv16

     

    여름이면 이렇게 탄천 수영장에서

    파랗게 보이는 물을 볼 수 있었는데

    가을이 된 지금은...

     

    수영장.jpg

     

    탄천 수영장이 이렇게 변해버렸네요.

     

    탄천.jpg

     

    탄천엔 이런 숲길이 많은데 자전거 타고 숲길을 달리다 보면

    나무향기가 바람에 실려와 기분이 참 상쾌해져요.

    여름엔 저녁시간에도 환했는데 가을이 되니까 금방 어두워지기 시작하네요.

    집에 오니까 어느새 저녁노을이 지기 시작했네요.

     

    노을.jpg

     

    집앞에서 바라본 노을풍경을 찍은건데 

    제가 본 노을 실제로 보면 참 이쁜데

    사진은 그냥 그러네요.

  • ?
    공간이동 도구가 빨리나와야 합니다.
  • ? Lv16
    공간이동 도구는 어떤거 말하는걸까요?
    공간이동 도구는 어떤 식으로 어떻게 나와야 할까요.
    과연 그런게 나올지 잘 모르겠어요.
  • Lv16 Lv24
    예를들어 도깨비 공유씨가 문열고 들어갓더니 다른 나라 .. 이런거?ㅋㅋ
  • Lv24 Lv16

    람보님이 절 웃겼어요. 하하...
    근데 도깨비 공유씨라고 진짜 있나 모르겠어요.

    공유기는 아는데 공유씨는 처음 들어요.

    도깨비 하면 

    금나와라 뚝딱 은나와라 뚝딱

    이런게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