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강아지 소개해 드렸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제 딸 시추 잃어버리고,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지만 혹시 다른 분이 키우고 계신다면,
부디 저희 딸 잘 키워주세요. 순하고 착하고 이쁜 짓 무척 잘합니다.
제가 항상 자고 있으면 알아서 배 위에서 자고 이었으니, 혹시 배 위에 올려오면 많이 이뻐해 주세요. ㅠ.ㅠ
물론 소변, 대변 잘하고 있지요. 사실은 시추가 7개월쯤에 저에게 왔는데,
아직도 정말 괴롭습니다. ㅠ.ㅠ 죽음 고비 잘 넘겼어요. ㅠ.ㅠ 다른 곳에서 얼마든지 씩씩하게 잘할 거예요.
두 번째 강아지 가출 사건 및 소개해드리게요. 이건 설명하기가 복잡하네요.
이전에 살았던 집에서 시추 잃어버린 집에서, 집주인 때문에 갈등 심각하고, 더 이상 찾을 수 있는 방법 없어서,
이사 가기로 선택하고, 이사 가지전에, 포메라니안 남아가 저에게 온 게 된 사연들이 많습니다.
그전에 포메가 저랑 잘 있었는데, 이전 집에서 적응 잘하는 순간에,
새로운 이사 집 갔습니다. 적응 한 달 채우지 못해 한 3일? 6일 정도 가출 사건 벌어졌지요.
잃어버린 날짜는 집 계약서 보면 알 것 같지만, 이번에 제대로 찾기 위해서,
2018년 7월 25일 날에 제가 교통사고로 당했습니다.
포메 가 본 주인 따로 있어요. 이모가 개인 사정 인하여,
당부 간 저보고 키워달라고 부탁해왔어요. 제가 출근하고 혹시이나 제가 일하는 곳 아니면
전에 살았던 곳에 가는지 추적 해왔지만, 결국 안 왔네요. ㅠ.ㅠ
그래서 출근과 퇴근 후에, 보안팀과 직원 수십여 명에게 무전 전파했습니다.
혹시 강아지 찾으면, 무전 전파해달라고 결국 기간 엄청 지났지만요.
저도 인원 축소로 사직 권고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본 주인 이모에게 연락처 모르고 있었지만 부모님 이모에게 전달해서,
이모가 결국 포메를 포기했어요. 이제 찾지 말라고, 이유는 제가 교통사고 문제였습니다.
제가 친 조카가 아니지만, 부모님하고 같은 일 하는 이모이랍니다. ㅠ.ㅠ
포메 가 사람들이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지나가시는 분이 그냥 데리고 간 것 같더라고요.
7월 25일 교통사고 이어, 7월 29일 그냥 퇴원하고, 다음날 30일에 실버 토이푸들 분양했답니다.
실버 토이푸들 분양하고 있다고 하길래, 5개월이라고 하는데,
다른 분들이 안 데리고 가셔서, 저에게 오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남아입니다.^^
새로운 이름으로 불러줬더니, 그냥 쌩 가버리고, 저희 가족들 소개해주었는데,
갑자기 으르렁, 멍멍 짓고 다녀요. 그런데, 5개월 아니고 10개월이라고 하네요.
소비자에게 속이고 판매하는 것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그런데 이게 뭔 일 이래요? 5개월 아니라고 하네요. 다들 10개월 정도 추정된다네요.
항의하려다가 그냥 참고 그냥 제가 데리고 키우려고 합니다.
실버 토이푸들 남아가 끈이 엄청 무서워합니다.
절대로 안 오고, 불러도 멍 때리기 하고, 적응 안 되는 관계로,
오줌 실수 샀지만, 다음부터는 패드에서 이용하네요.
엄청 칭찬하고, 간식 줬네요.^^ 그것도 간식도 안 먹고, 밥도 안 먹네요. 에이 에이 진짜 ㅠ.ㅠ
최근에도 제가 애견 임시보호해드렸지만, 이것도 사연 엄청 많네요. ㅠ.ㅠ
내용들이 많이 있지만 그냥 이 정도로 말씀드리며, 제 아들 실버 토이푸들 사진은 다음에 올려드릴게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