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보느라고 12시 자정 시간을 놓쳤거든요.
그냥 느긋하게 출석하려고 이 시간에 들어오자마자
보니까 바로 라가 나오길래 얼른 라이믹스 적었더니
일주 개근점수 포함해 포인트 195점이 올라가 있네요.
평소에 출석체크할때마다 사전에 없는 말이라며
등록이 안되거나 다른 사람이 사옹중이라고
다시 하라고 나오곤 해서 여러번 시도하느라
매일 겨우겨우 출석체크하곤 했는데
오늘처럼 단 한번에 단어입력해 출석된건 처음이네요.
로그인하자마자 시기적절하게 바로 라가 나와서
즉시 라이믹스 적다보니 이 라이믹스가
웬지 절묘한 라이믹스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 출석체크가 은근히 스릴이 있긴 하네요.
라이믹스 끝말잇기 스라는 단어가 나왔으니
스릴있다 이런걸로 이어서 해도 되겠어요.
근데 이거 쓰고나서 보니까 스칸듐이 나와있네요.
스칸듐이라는 것도 있다는거 오늘 처음 알았네요.
이젠 듐이 유행이 되겠어요.
기회만 있으면 너도 나도 듐듐듐...
시간 지나 리놀륨도 나왔는데 리놀륨이란 것도 있었네요.
며칠전부터 이리듐 여러번 봤는데 이미 썼던거
계속 써도 괜찮은가봐요.
듐이나 륨 이런 단어 들어간거 사전에 연구한건지
바로 생각나 적은건지 알 수 없지만 웬지 흥미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