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디자인 보다는 보다 쉽고 빠르게 이해가 되는 것이 차라리 낫다 라고 생각하는 운영자 1인 입니다.

 

가끔 보면 뭔가 클릭하거나 혹은 찾아가서 확인해야 구분이 되는 그런 구조를 만나게 되는데 사실 이런 구조는 회원들에게 보여주지 않는 것과 다르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구독(팔로우) 모듈을 사이트에 적용하고 로그인 한 대상을 기준으로 팔로우한 회원과 아직 팔로우하지 않은 회원을 구분해 주기 위해 버튼에 "팔로우중" 이라고 다르게 보여주었습니다.

 

https://xetown.com/rxe_story/784594

 

 

그런데 운영자 스스로도 구분하기 쉽지 않은 글자 차이를 가지고 회원들도 내가 이미 팔로우 했던 회원을 구분하라는 것은 최소한 동작의 기능만 제공하고 할 도리를 다했다 라고 하는 그런 운영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fff.jpg

 

 

그래서...  버튼에 글자가 다르게 보이는 것이 아닌 아예 글쓴이 닉네임 위에 "내가 팔로우 중인 회원" 이라고 직관적으로 달아 놓아 빠르게 구분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저도 여러 회원을 팔로우 하다 보면 최근 몇일 전에 팔로우 한 회원의 경우 팔로우 여부를 기억하지 못하는데 버튼의 "팔로우" "팔로우중" 이 것의 차이를 구분해 보려고 하는데 짜증이 나더군요.

 

반성하고 명확한 설명으로 노출시켜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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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다루다 보니 이제 간단한 것도 만들고 커뮤니티 운영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가 있습니다. 어려운 점이나 가지신 생각을 함께 소통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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