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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꼭 무슨 중국관련된 시리즈를 쓰는 느낌이 드는것 같지만 흔히 우리는 중국인들을 짱깨나 때놈이라고 비하하는 

 

표현을 쓰는데요, 중국인들도 한국인을 비하하는 표현을 자주 씁니다. 

 

일단 가장 보편적으로 한국인 아니 우리민족을 비하하는 표현은 高丽棒子[고려봉자]인데요. 이건 고려시대에 중국과 

 

고려가 싸우고 그럴 때 중국병사들은 철제무기를 사용했으나 고려병사들은 나무로 된 무기나 몽둥이를 사용했다해서 

 

불려진 호칭? 인데요. 유학시절 중국인이랑 말 다툼이 있었는데 그넘이 절 高丽棒子라고 해서 전 你信不信我用我肉棒

 

可以敲死你? 라고 맞받아 친적이 있어요. [음 굳이 번역을 하자면 내가 내 ㅇ ㅠ ㄱ 봉으로 니를 쳐 죽일 수 있는걸 믿

 

을 수 있겠어? ] 그땐 정확히 高丽棒子라는 말에 뜻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 

 

그리고 또 하나는 二鬼子입니다. 

 

鬼子라는 말은 잡놈 / 상놈 혹은 작은 요괴를 뜻하지만 잡놈이란 뜻이 더 적합한것인데 일제시기 중국인들은 일본군인

 

을 鬼子불렀습니다. 보통 日本鬼子[일본잡놈]라고 불렀었는데 일본군인들중에 강제로 끌려 간 한국인을 중국인들은 

 

二鬼子라고 불렀어요. 그 표현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것이고 

 

요즘은 특히 사드보복 전후부터 한국을 棒子国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중국인들이 대체적으로 중국에 대한 큰 자부심을 갖고 있는 이유중에 하나, 물론 중국인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

 

은 자기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기 마련이지만 중국의 주입식 교육방식이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고대 문명국가중 하나이고 4대발명 제지술 / 인쇄술 ... [음 하도 오래 되어서 까먹었어요.... -_-;;] 로 인류문명발전에 기여

 

했고 또 항일전쟁을 승리하고 국민당을 쫓아내고 공산당의 주도하에 중화인민공화국을 설립, 등 머 이런저런 위적을 

 

초등학교부터 시작해서 주입식으로 교육을 합니다. 여기서 개인적으로 웃기는건 청나라 때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러

 

시아 등 8개 연합군이 침략해서 청나라의 국고라고 불렸던 원명원을 불질러 버리고 그리고 청나라의 멸망에 관해서는 

 

중국역사교재에선 당시 청나라가 한족이 아닌 소수민족인 만족이 설립한것이고 또 왕조가 극히 부패함으로 인해 침략

 

이 불가피해졌고 결국 멸망했다는 식으로 언급을 합니다. 

 

중국근대사에 관한 교재를 보면 대부분 공산당의 위대함과 그리고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후 이뤄낸 업적등을 칭송하는 

 

내용들이 수두룩한데 얼핏 보면 북한과 흡사한 면이 많더라구요. 

 

이렇게 주입식 교육을 받은 중국인들, 그리고 요즘 급속도로 성장하는 중국경제 ... 당연히 중국인들은 어깨에 힘을 

 

주게 되죠, 그리고 이런 중국인들과 정치적인 대화를 하면 속 뒤집어 질 정도로 답답합니다. 왜냐면 ... 그들은 정치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요, 그리고 관심도 안 갖고 있더라구요. 또 하나 ... 중국의 급속성장은 인정을 하지만 최근 중국내 

 

소비통계를 보면 오히려 줄었고 부동산매매율도 확 줄었습니다. 즉 속된 말로 표현하자면 내가 뚱뚱해 보이지만 진짜 

 

뚱뚱한게 아니고 부은거야 ~ 실제로 중국 부동산쪽은 거품이 많고 정부차원에서도 국민들에게 대출을 부추기며 아파트

 

를 사게 합니다. 국민들은 아파트를 사고 고스란히 중국정부[중국의 4대은행은 전부 정부것입니다.]의 노예가 되는거죠. 

 

몇몇 중국학자들은 이대로 라면 중국도 일본과 같은 거품경제로 인해 힘들어 질것이다 라고 합니다. 

 

 

 

 

글쓴이 Ray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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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ng Different Is Okay To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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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에도 우리는 동이족이었죠. 동쪽의 오랑캐 ㅋㅋㅋ

    서쪽의 오랑캐는 서융, 남쪽의 야만인은 남만, 북쪽의 도적떼는 북적...

     

    그런데 고대 그리스에서도 그리스 시민 외에는 모두 "야만인"이 공식 명칭이었던 것을 보면

    경제와 문화가 발달할수록 콧대가 높아지는 것은 다 비슷한 것 같네요.

  • ?
    빵즈 라고 부르던가요. 소설보면 한번씩 나와서...
    발음만 알았지 무슨뜻인지 몰랐는데, 이 글 보고 찾아보니 그게 빵즈가 봉자라는 뜻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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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에 한자가 많지만 아무 문제 없이 잘 읽히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