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생일인데 축하해주세요.
전 겨울에 태어났어요.
생일을 음력으로 지내서 해마다 대보름 지나야 있는데
올해는 봄에 맞이하게 되었네요.
제가 마음을 열고 활동하는 사이트는
엑스이타운 사이트 하나뿐이고
전 엑스이타운을 언제나 친구처럼 생각하기에
스스럼없이 이렇게 이야기하네요.
중드 보다가 불꽃놀이가 눈에 띄여 만들었는데
제가 태어난 날에 눈앞에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직접 보면 얼마나 멋질까 싶어요.
상상만으로도 즐겁고 그림만 봐도 참 좋네요.
환하게 타오르다 서서히 어둠속으로 사그라드는
불꽃을 보면서 그 불꽃이 마치 사람들의 인생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노을진 해처럼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으니까요.
전 항상 나이를 잊어버린채 살아가네요.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한거라 생각하며
더 나이 든다해도 위축되거나 하지 않고
제 마음은 언제나 태양처럼 밝고 환하게
웃음지으며 살아가려고 노력하네요.
제 생일날 바라는건 아주 지극히 소박한거예요.
그저 건강하고 무사무탈하게 잘 지내는거예요.
건강이야말로 가장 커다란 행복이고 축복일꺼예요.
저한테 별일없고 건강하게 잘 지내야
엑스이타운에 계속 올 수 있고
계속 활동해나갈 수 있어요.
엑스이타운에 오시는 분들도 모두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