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타운에 실종사건이 생겼습니다.

XE타운 자게에서 가끔 나타나 열심히 활동했던 

영흥도우럭님과 더딘하루님 행방이 묘연해졌습니다.

윤삼님과 심플코드님도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그외 실종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모두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톰크루즈보다 훨씬 잘생겼으며 셜록홈즈를 능가하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기진곰 형사님께 묻습니다.

 

제이엔지 기자왈 : XE타운 실종사건에 대해 어찌 생각하십니까?

 

기진곰 형사님왈 : 영흥도우럭님은 영흥도에 우럭 캐러 가셨고 

더딘하루님은 하루만에 어디론가 자취를 감추어 버렸고

심플코드님 역시 바람처럼 사라졌으나 어디선가 새로운 삶을

영위해나가고 있지 않을까 나름대로 추리해봅니다.

윤삼님은 그동안 뭔가 개발하느라 기운을 다 쏟은 탓에

재충전을 위해 어디선가 휴식을 취하고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제이엔지 기자왈 : 요즘 오랫동안 실종되었던 비나무님과 엑스이레이아웃님 

이동갈비님 이성민님 가브리엘조님 단비아빠님 민우님 핫슈님 요한666님이

최근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는데 참 다행이다 싶습니다. 

궁뎅이님이나 누구니이넌님 xe왕초보님 카이로스님 디지님도 최근에

갑자기 실종되었다가 다시 나타난거 보면 역시 XE타운 마을이

살기 좋은 곳이라 다시 찾아온거란 생각이 듭니다.

 

기진곰 형사님왈 : XE타운 마을에선 XE와 라이믹스에 대한 좋은 자료도

많고 좋은 사람들도 많기에 많은 사람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찾아오고 있지요.

 

제이엔지 기자왈 : 네.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기진곰 형사님께서

매일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항상 애쓰고 계신 탓에 XE타운이

더욱 발전해 나가리라 생각합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라르게덴 박사님과 구름이 박사님 포롤로고스 박사님도

오고 계시고 그외 능력이 출중한 수많은 개발자님들도 많이 오고 계시기에

실종된 사람들이 어쩌다 다시 나타나기도 할꺼란 생각이 듭니다.

 

기진곰 형사님왈 : XE타운 마을은 언제나 좋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사는

평화로운 마을이지요. 

 

제이엔지 기자왈 : 오늘도 수고많으십니다. 즐거운 주말 잘 보내시구요.

XE타운 실종사건에 대한 횡설수설 엉터리 취재는 이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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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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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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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은 아니고 가끔 눈팅은 하고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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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론가 사라지거나 실종된게 아니여서
    참으로 다행이예요.
    비나무님이 가끔 눈팅하실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긴 했었는데
    제 짐작이 딱 맞았네요.

    이렇게 모습을 드러내주셔서 진짜진짜 반가와요.

    다른 분들도 자취를 감춰버리고 실종된게 아니라

    어디선가 아무도 몰래 눈팅만 하고 계신거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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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갈수록 학교 일이 바빠서 홈페이지 관리도 많이 게을리 하고 있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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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바쁘신거 저도 잘 알고 있는데
    바쁘신데도 이렇게 오셔서
    비나무님을 다시 만날 수 있어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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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타운에서 일상의 소소한 재미와 활력소를 주시네요
    섬세하고 정이 넘치고.감각적인 순수함을 가지신 분이라 생각이 되고요

    지난번 한번은 말씀드리렸는데...
    지금 홈(제로4버전)은 그대로 두시드라도~

    계정하나 얻고
    적당한 도메인 하나 붙여 따로 홈을 하나 오픈 하세요.
    한두시간이면 될텐데요
    누가 방문하든....않던 신경안쓰고
    요즘은 개인의 살아생전 일기장/발자취/기록장 같은 모습으로
    운영을 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제이엔지님의 재능과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는 많은 공감을 줄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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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모르게 불쑥 생각나서 생각나는대로 적었어요.
    표현이 서툴러서 그다지 재밌게 잘 쓰지도 못했는데
    마야님이 어리숙한 제 글을 탓하시기는 커녕
    오히려 좋게 봐주시니 웬지 쑥쓰러우면서도 참 고맙네요.
    홈을 하나 오픈하라고 조언해주셨는데

    언젠가 개인서버로 사이트 만들면 그렇게 하고싶네요.

    근데 아직은 웬지 자신이 없다보니 지금은 그냥

    제 홈에다 편하게 이야기하고 싶어요.
    전 이곳 엑스이타운에 와서 가끔 저의 이야기를 적곤 하는데
    절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사람이 단 한사람만 있어도
    전 그걸로 족하고 참 기쁘게 생각해요.

  • ?
    아!! 순간적으로 웃겼어요.^^ ㅋㅋ
  • ? profile
    순간적으로 웃음 안겨주려고 쓴건데
    민우님이 웃겼다고 웃어서 좋네요.
  • profile ?
    네 ㅋㅋ
  • ? profile
    항상 밝게 웃으며 살아가요.
  • profile ?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