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져요

슬픈 노래는 싫어요 
이런 노래처럼 저도 슬픈 노래는 싫어요.
새해엔 좋은 이야기만 하고싶어요,
즐거운 명절 설날을 앞두고 오래전의 일
가슴 아프고 슬픈 이야기 남긴게
웬지 맘에 걸려 그런 이야기 적은 글을
깨끗하게 지웠어요.
사과맛스타님 소셜스쿄님 키큰아이님
트리플라워님 솔파도님이 댓글 남겨주었는데
글을 지웠어도 모두 절 이해해주리라 생각해요.
글이란 소중한 것이지만 
글보다 마음이 더 소중한거니까
그냥 마음으로 알고 느껴주기만 해도
참 고마운 일이라 생각해요.
이젠 지난 일은 잊고 흐르는 물처럼
흘러가는대로 물 흐르듯 살아가고 싶어요.
다음 다음주가 설날이네요.
설날연휴가 주말이 겹친게 아쉽지만
설날이 기다려져요. 
오랫만에 가족들도 만나고
며칠 푹 쉴 수 있어서요.
설날 지나면 곧 봄도 다가오네요.
따뜻한 봄도 기다려져요. 
꽃피는 봄처럼 화사하게 전 언제나
밝고 환한 웃음 지으며 살아가고자 해요.
그렇게 살도록 늘 노력하네요.
웃음은 건강에도 아주 좋은거니까
모두 밝게 웃으며 살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