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제 에디터 테스트 사이트에 스팸 등록이 시작되어서 불야불야 reCAPTCHA를 적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다가 배포해볼까 했더니 이미 유료로 판매중이시더라고요 ㅠㅠ
http://www.conory.com/market_content/34916
쩝, 그냥 나만 써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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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리캡챠는 책을 디지털화하는 것을 돕는다는 대의명분(?)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캡챠로서의 역할에만 충실한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아쉽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더이상 문자인식(OCR)에 인간의 도움은 필요없어졌나 봐요. 이상하게 뒤틀린 영어 단어가 아니라 간단한 숫자나 그림이 나오니까 한국 사람이 쓰기에도 편해졌고요. -
그러네요. 예전에는 고대문자를 컴퓨터로 읽어드리는 작업에서 읽지를 못하는 애들을 리캡챠를 통해 사람이 읽도록 하여 윈윈 전략을 펼쳤는데 말이죠. 또 도시에 집 주소 같은 번호도 입력했었고요.
아무래도 구글은 리캡챠를 두고 집단지성의 사회환원과 사용자의 편리함을 두고 저울질 했고 결과 사용자의 편리함을 택한게 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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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는 아니고요.. 포인트만 모으면 무료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포하셔도 다들 좋아하실 것 같아요. -
아니요. 대충 만든거라 비교되서 그냥 저만 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