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방에 있는 달력을 보니 설날이
토요일 일요일 겹쳤어요.
참으로 유감이네요. 전 설날이라도
명절땐 알바일때문에 이틀정도만 쉬네요.
그래도 작년엔 설날 연휴가 길다보니
3일 정도 쉬었어요. 설날에 모처럼
며칠 푹 쉬려했는데 주말이 겹쳤어요.
전 토요일날에도 알바일하러 나가야 하네요.
차라리 설날연휴가 쭈욱 평일날이었으면
하루라도 더 쉬어서 좋았을텐데...
이제 며칠후면 입춘이고 설날도 다가오고
봄도 다가오네요.
세월이 강물처럼 흘러가네요.
아직 매서운 바람이 불고 추위로
손발을 꽁꽁 얼게 만드는 겨울이지만
이젠 날씨가 조금이라도 풀려서
포근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여기 오신 모든 분들 마음까지도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이 되었으면 해요.
일요일이랑 겹치면 대체휴일이라도 붙을 텐데...
토요일까지 설이고 일요일은 그냥 일요일이라서 이번엔 해당 없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