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보이차와 브라질너트를 꾸준히 먹고 있어요.

유기농 아로니아는 가끔 어쩌다 먹구요. 

보이차는 홈플러스에서 파는 운남성에서 직접 나왔다는

만원도 안되는 보이차를 사서 마셔왔네요.

전 약같은건 안먹어요. 대신 이런거 사먹네요.

 

브라질너트.jpg

 

방금 냉동에서 꺼내 찍은거예요.

브라질 너트는 요걸로 세병 사다가 몇달동안 하루에 두알씩만

먹어왔는데 약간 곰팡이 비슷한 냄새가 나서 얼른 냉동에 둔채

먹어왔어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래서

질문한거 봤는데 그게 원래 브라질너트 특유의 냄새라고 하네요.

그걸 믿어야할지 말아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전 그냥 믿고 먹어왔어요.

 

거의 다 먹고 다 떨어져 이번엔 이거말고 제가 최초로

사먹었던 종근당에서 나온 브라질너트를 오랫만에

다시 샀어요. 이런건 너무 비싸서 자주 못사먹어요.

제가 요것도 먹어보고 조것도 먹어보곤 하네요.

옛날에 중국 엽차 마셔본 적 있는데 바로 보이차

마셔보니 중국 엽차 맛이 나네요.

 

보이차.jpg

 

어제 택배 와서 받은건데 보이차와 브라질너트 둘다 합쳐

6만3천원 들었는데 생각할수록 너무 비싸네요.

홈플러스에서 저렴하게 사먹은 보이차는 웬지 계속 먹기가 꺼려져

어쩔 수 없이 이걸로 그냥 샀어요. 같은 보이차라도 안좋은 성분이

들어가 있을까봐 걱정이 되어서요. 그래서 믿을 수 있는걸로 샀어요.

제가 커피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요즘은 커피대신 보이차 마시네요.

커피도 건강에 좋은 노블커피가 나왔다 해서 다음에 커피를

마시고자 할땐 노블커피 사서 마시려 해요.

 

보이차믹스.jpg

 

요렇게 20포밖에 안되는게 한박스에 만오천원이 넘네요.

전 한 박스안에 수십포도 더 많이 들어있는걸로 알고 샀어요.

너무 비싸서 이런건 자주 못사먹을 듯 하네요.

혼자 살다보니 건강을 생각해야 해서 난방비나 전기요금

이런건 철저하게 절약하는 대신 이런건 비싸도 필요해서

사먹고 싶은건 꼭 사서 먹곤 하네요.

 

보이차 마시는 분 계시나요?

다른 분들은 어느 제품의 보이차 마시는지 알고싶어요. 

황후의 보이차도 있는데 이건 더욱더 비싸서 이런건

아예 사먹을 생각 안해요. 이번에 바로 보이차 다 마시면

다음엔 새로 나온 신제품 대익 보이차 사볼까 하네요.

전 매사에 아주 철저하고 신중한 성격이라 

함부로 막 사거나 하질 않고 신중하게 사곤 하네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먹는 것만큼은

잘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밥이 보약이란 말도 있는데

우선 밥을 잘 먹어야겠다고 생각해요.

주말인 오늘 내일 모두 건강을 지키며

즐거운 주말 보내셨으면 합니다.

제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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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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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왕 비싸네요. 벌크통으로 파는 견과류만 먹어봤네요. 건강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영양제도 많이 먹구 있습니다. 영양제도 드시는거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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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비싸긴 비싸요. 견과류 호두와 아몬드도 매일 몇알씩 먹네요.

    뇌에 좋다고 해서요.

    1등급아몬드.jpg

    아몬드는 1등급 아몬드 요걸로 인터넷에서 주문해 사먹었는데

    다 떨어져서 얼마전에 다른 아몬드로 다시 샀어요.

     

    아몬드.jpg

     

    마침 집근처 슈퍼에서 할인해서 할인할때 요거 샀네요.

    아몬드도 아무거나 사질 않고 신중하게 골라서 사네요.

    호두는 캘리포니아산을 사먹네요.

    아몬드와 호두 브라질너트 견과류는 이렇게 세가지를

    매일 몇알씩만 먹고 있어요.

    너무 많이 먹으면 안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영양제 먹는건 없구요. 대신 유한양행에서 나온

    비타민씨를 매일 먹어요.

    비타민씨만큼은 하루에 한알 혹은 두알 매일 챙겨먹네요.

     

    비타민씨는 빈속에 먹으면 안좋다 하는데

    고려은단 비타민씨는 빈속에 먹어도 좋고

    속이 안좋은 사람은 이걸로 먹으면 괜찮다고 하네요.

    비타민씨중에 하얀색으로 된 영국산 천연비타민씨가

    좋다 들었는데 이건 하루에 딱 한알만 먹어도 좋다고 하니

    다음부턴 이걸로 사먹으려 해요.

    고려은단 비타민씨와 고함량 영국산 비타민씨

    둘다 좋다고 인정받았다고 하네요.

     

    건강이 진짜 최고예요.

    그래서 먹는거만큼은 잘 챙겨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희로님도 먹는거 잘 드시고

    항상 건강을 잘 지켜나가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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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너트를 않끊기고 드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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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트도 안끊기고 잘 먹어요. 하하..

    리스님이 그리 말하시니 재밌네요.

  • ?
    와 대단하세요... 전 하루 견과 이런 것도 귀찮다고 안 먹는데...!
  • ? profile
    나이 먹어가다 보니 건강을 생각해 먹게 되었어요.
  • ?
    차는 사실 호흡에 좋기 때문에 마시는 편입니다.
    값싼 보리차와 비싼 보이차 마셔봐도 큰 차이가 없어요^^
    둘 다 호흡을 어떻게 가져가느냐 하는 문제이고 이 호흡이 좋으면 장수에 도움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젊을 때 보다는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면서 차 마시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비타민씨는 십년이상 매일 2회 식후에 2알씩 복용하고 있습니다. 이게 뭔가싶어도 삶에 피로감이 느껴지지 않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견과류도 하루 한봉 정도는 먹고 있습니다. 천천히 꼭꼭...

    모두 건강과 관련이 되네요.

    일 주일에 한번 정도 산을 타고 조기회 나가서 공차고.
    무엇보다 식사를 소량으로 천천히, 매우 천천히 꼭꼭 잘게 음식물을 분해(?)후 넘기면
    50에도 20대초반은 좀 그렇고, 30대중반의 체력은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제이엔지님은 건강관리 잘 하시는 것 같은데 행여 근력운동 하고 계시지 않으면 지금부터라도 시작하세요.
    저희 나이 대는 10대처럼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 ? profile

    값싼 보리차와 비싼 보이차가 큰 차이가 없다니
    보이차를 보리차로 잘못 말한건지 아니면 진짜 보리차가

    보이차와 서로 큰 차이가 없다는건지 좀 헷갈려요.

    혹시 값싼 보이차가 맞다면 진짜 값싼거와 비싼 것이

    서로 정말 큰 차이가 없는게 맞았으면 좋겠어요.

    정말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바로 보이차 너무 비싸 자주 사먹기 뭐하거든요.

     

    홈플러스.jpg

    작년 여름에 홈플러스에서 9천원 정도하는 요거 사다가

    마셔왔는데 양도 많고 가격이 비싸지 않아 좋아요.

    이런거 그냥 계속 마셔도 괜찮은거면 좋겠어요.

    더블체크님은 어느 제품의 보이차 마시나요? 알고싶어요.

    더블체크님도 비타민씨 꼬박꼬박 드시네요.

    전 비타민씨 매일 먹으며 지낸건 2년정도밖에 안되었어요.

    이젠 매일매일 꼬박꼬박 챙겨먹고 있어요.

     

    호흡이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거 옛날부터 잘 알고 있네요.

    특히 심호흡해야 좋아서 오래전부터 

    제가 가끔 심호흡을 자주 해주곤 해왔어요. 

    천천히 후우~ 깊게 들이마시고

    다시 천천히 후우~ 내뿜고 반복...

    심호흡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컴을 매일 하다보니 눈운동도 자주 해주네요.

    가끔 눈을 깜빡깜빡 움직여 주고 상하좌우로 돌려주고

    다시 반대로 돌려주고 다시 깜빡깜빡해주네요.

    컴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눈운동은 필수란 생각이 들어요.

     

    저는 집옆이 바로 분당 불곡산인데도 산에 잘 안가지만

    대신 건강을 위해 늘 노력하며 사네요.

    더블체크님은 산에도 가고 건강관리 정말 잘하시네요.

    앞으로 더욱 건강하시고 밝고 활기 찬 나날 보내세요.

  • ?
    제대로 된 보이차는(중국태생 지인의 말씀) 숙성기간만 20~30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보이차는 숙성과정을 거치면서 약효나 영양가가 풍부해 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대로 된 보이차는 비싸서 일반인들이 음용하기에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차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약15년 숙성시킨 보이차 한약재 한봉지 크기가 대략 20만원에서 30만원정도 한다고 하니 원....

    일반 시중에서 파는 보이차가 보리차와 그 맛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이야기는 바로 이런 숙성기간에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예전에 오리지날 20년산 보이차를 약 200g 정도 선물받아서 마셔본 적이 있었는데 시중에서 파는 보이차와는 완전히 다른 맛이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중국현지에서 관광객들 상대로 판매되고 있는 보이차들 대부분이 숙성기간이 채 1년도 안된 것들이라고 하네요
  • ? profile

    세상에 그런 보이차도 있었네요.
    그런 보이차는 아무나 못마시겠네요.
    몇만원 하는 보이차도 비싸서 잘 못사먹는데
    수십만원씩이나 하는 보이차도 있다니
    굉장히 너무 비싸네요.
    삼포님은 그런 보이차를 직접 마셨다니
    과연 어떤 맛이길래 완전히 다른 맛이였을까 싶어요.
    숙성기간도 길고 그렇게까지 비싸지 않은
    보이차가 우리나라에 나와주었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같은 보이차니까 어느걸 마시든
    몸에 유익하고 똑같이 이로왔으면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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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차가 원래 굉장히 귀한 차 입니다.
    마트에서 판매하는건 보급형도 안되는 이름만 보이차 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티백이나 분말은...

    개인적으로 동양차와 꽃차에 관심이 많아 집에서 종종 혼자 차 우리고 앉아있긴 한데...
    찻잎 중에서 저렴하다는 종류들 보다도 마트형 보이차가 더 저렴하니... 뭔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 된거죠 ㅎㅎ


    제대로 된 보이차는 구경도 못해봤네요^^; 너무 비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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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보이차는 우리나라에서 판매는 하는가 모르겠어요.
    진짜 보이차 마시고 싶은데 너무 비싸면 못사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