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를 몇 버전부터 사용하셨나요?

1) 1.4 이전

2) 1.5

3) 1.7 이후

 

몇 버전의 XE 관리자 화면이 보기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1) 1.4 

2) 1.5

3) 1.7 이후


 

dashboard_xe.1.4.png

dashboard_xe.1.5.jpg

dashboard_xe.1.7.PNG

 

 

 

 

 

 

 

 

 


순서대로 1.4 > 1.5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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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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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디는 라이믹스를 비롯한 다양한 CMS의 시드뱅크를 꿈꿉니다.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웹소스를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온디는 매일 소스코드를 유지보수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다운로드할 수 있는 소스마켓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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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화면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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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에 강원기 디렉터님이 거쳐가셨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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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1.4 보니까 소름돋네요.  외국 CMS 따라하겠다고 저 짓을 해놨으니...

     

    관리자 페이지 디자인 중에 일반적으로 가장 선호되는 방식이 첫번째고, 확실히 1.4 버전 때 유용하게 잘 썼는데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디자인도 차라리 저 때가 나았네요.) 솔직히 지금 관리자 페이지 메인에 있는 회원, 최근글, 최신댓글 없애고 메뉴만 있어도 사용하는데에 지장 1도 없을거 같아요. 유용했던 요소들은 배제하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들을 집어넣어 놨으니... 강원기 디렉터님이 거쳐가셨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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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의 적폐는 관리자 대시보드 화면이었다.......(_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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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관리자 화면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서드파티 모듈의 설정 화면을 구석으로 치워버리지 않고 최상단에 배치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XE의 모듈 구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정작 모듈을 설치해 놓고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르실 수도 있는데, 설정 가능한 모듈은 모두 메뉴에 딱 나타나니 아주 직관적이지요.

    반면, 1.4 관리자 화면의 단점이라면 모듈이 많은 경우 복잡해질 수 있다는 것 (지금은 예전보다 모듈이 훨씬 많아졌지요. 수십 개씩 설치해 놓고 쓰는 사이트가 흔합니다), 상단 공간의 낭비, 그리고 레이아웃이나 메뉴 등 사이트 구성과 직결되는 메뉴들이 전혀 직관적이지 않다는 것 정도가 생각나네요. 디자인이 촌스럽다고 할 수도 있지만 당시에는 나름 괜찮았어요.

    그 때나 지금이나 게시판 생성, 관리가 전혀 직관적이지 않다는 것은 여전하네요. XE는 게시판에 대한 배려가 전체적으로 많이 부족합니다. 제로보드나 그누보드 같은 게시판 솔루션과 지나치게 차별화하려다가 심지어 게시판 모듈을 별도로 배포하는 뻘짓을 하기도 했지요.

    1.5는 제가 스킵하는 바람에 별로 생각나는 게 없고요... 메뉴가 상단으로 움직인 것은 마음에 드는데, "제어판"과 "설정"이 양쪽 끝에 각각 떨어져 있다는 데서부터 설계 미스의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ㅋㅋ 저 때는 최상위 메뉴를 차지할 만큼 중요하게 여기던 테마 기능은 이제 다 잊혀져 버렸고요.

    1.7은 사이트 구성과 직결되는 메뉴 편집기에 많은 공을 들였지만 메뉴와 모듈이 연결된다는 개념 때문에 많은 혼란을 일으키기도 했지요. 그래도 메뉴는 그나마 나은데, 레이아웃 설정하는 부분은 여전히 많이 어색합니다. 게다가 서드파티 모듈과 애드온 등을 완전히 구석으로 치워버리는 바람에 접근성이 아주 안 좋아졌어요. 즐겨찾기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애시당초 모듈 설정 화면이 어디 있는지 찾아야 즐겨찾기를 하든 말든 하죠... 디자인도 그 당시에는 저게 깔끔해 보였는지 모르지만 너무 개성이 없고 밋밋합니다. 메뉴가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상단 공간은 또다시 그냥 낭비되고 있고요. 메뉴가 열리고 닫히는 애니메이션도 처음엔 좀 있어보이지만, 하루만 지나도 짜증나기 시작합니다.

    사실 이건 디자인의 문제라기보다는 개념부터 제대로 정립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코어와 서드파티 자료 사이에 어떻게 균형을 맞출 것인지, 레이아웃↔메뉴↔모듈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메인화면에는 어떤 종류의 사용자를 고려하여 어떤 통계를 배치하는 것이 좋을지... 그냥 두리뭉실한 "범용 CMS"라는 개념으로는 죽도밥도 안됩니다. 실제 사용자들이 어떤 패턴으로 작업을 하는지 파악해서 거기에 맞게 동선을 짜야 합니다. UI가 아니라 UX를 생각할 때입니다.

    모바일은 말도 꺼내지 말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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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TF팀을 새로 짜서.......

    모바일도 있음 하긴 합니다만, 10종이 넘는 cms를 사용해본 바. 모바일로 뭐 작업한 경우는 없습니다. ㅋ
    xe 사용하면서 그냥 단순 확인 정도-_-a
    모바일은 패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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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때 보기 좋았어요
  • ?

    강원기가 뭔가 찾아 보니 소름이..

    ---
    강원기는 메이플스토리를 운영하면 안되었다.
    글을 요약하면 이렇다. 강원기는 능력이 쥐뿔도 없다.[5] 강원기만 이토록 평가가 나쁜 이유는 다른 디렉터, 거기서도 황선영은 잘못된 패치를 하더라도 개선안을 꾸준히 써주면 훗날 이 의견이 반영될 가능성을 보였지만, 강원기 디렉터는 아니다. 모든 커뮤니티가 이구동성으로 주장하는 안건도 무시하고, 자신이 패치를 맘대로 내보내며, 성과도 전임자들보다 낮은 주제에 쓸데없는 고집을 부린다. 이는 위 서술처럼 오한별, 황선영과 비교되는 소통의 부재도 한 몫 했다.

    ---

    나도 모르게 메이플 스토리 대신에 XE 를 대입해봅니다...

    아무튼...대충 사연은 알지만은...XE 개발진에 일이 있었던건 분명한듯...어떻게 판을 올릴수록 안좋아지다니...

     

    PS. 1.4 사랑합니다.

     

    스크린샷 2017-12-28 오후 11.57.29.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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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기나름 입니다,오히려 저희 개발진들은 1.7때가 더 편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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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처음에 좀 혼란스럽긴 하지만 일단 구조에 익숙해지고 나면 기능면에서는 구버전보다 훨씬 강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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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기 나름이라지만 개선이 필요한 UX인건 분명하죠. 현재에 안주할 것인지 더 나은 것을 찾을지는 개인의 몫이지만, 문제점을 인식하고도 바꾸지 않는건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 ?
    관리자 화면 뿐만 아니라 지금 xe의 단점으로 지적받는 것들은 하나같이 '개발 능력과 실제 운용 경험'이 동떨어져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제로보드 시절이나 그 직후만 하더라도 '자신이 직접 홈페이지를 운영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보니.
    실제 운용에서 뭐가 필요하고 어느게 불편하며 뭘 개선해야 할지 바로 나오고 또 반영이 됐거든요.

    그런데 지금 xe 메인 개발자분들은 분명히 뛰어난 개발 능력을 갖고 있지만, 실제로 그걸로 홈페이지를 운영하지는 않는 것 같단 말이죠.

    그러다보니 개발자 입장에선 분명한 개선이어도 실사용자 입장에선 개악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경우가 생기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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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1.4때가 가장 편했었네요 ㅎ
  • ?
    아... 1.4 쓰던 시절...
    그립네요 ㅠㅠ
  • profile
    우와 관리자화면 좋아보이네요
  • ?
    1.4 관리자 화면 와.. 엄청 편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