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고 할때 빙판길에 여러번 미끄러질뻔 한 적 있어서
며칠전 체인젠시티를 샀는데 오늘 요게 요렇게 왔어요.
요렇게 조그만 주머니에 넣어져서 왔어요.
전 뉴발란스 신발 신을때 사이즈 230 신는데
체인젠시티는 사이즈가 두가지에다 색상도 퍼플색과 그레이색
두가지뿐인데 전 그레이색 사고싶었는데 사이즈가 250이상이여서
어쩔 수 없이 그냥 퍼플로 샀어요. 아이젠중엔 그나마 그게 저렴하고
복잡해 보이지 않아 그걸로 샀어요.
전 이 색상 별로 안좋아하는데 눈 오는 날 신어서 안미끄러지면
그만이다 싶어서 색상 초월해 그냥 샀어요.
진짜 안미끄러질지 눈 오는 날 신어봐야 알겠네요.
타이어 스프레이는 종류가 하도 많아 어떤걸 골라야 할지 모르겠고
고르기 힘들어서 아직 못샀네요. 어디서 보니 타이어에 뿌리면
3분 정도 기다려주어야 한다고 하네요. 이 점이 좀 불편하지만
겨울에 비상용으로 한개쯤 갖고 있으면 좋을 듯 해요.
전 뭐든지 하나 사려 하면 아주 신중하게 선택해서 사기때문에
여기저기 열심히 검색해 보고 알아보고 하느라
팔도 아프고 하다 보니 그건 나중에 천천히 살까 하네요.
그런거 한개쯤 갖고 있으면 빙판길 두렵지 않을 듯 하네요.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고 겨울엔 스스로 더욱 무조건 조심하는게
최선일꺼라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겨울에 눈 오는 날 저런거 신고 다니기도 매우 불편할 듯 해서
앞으로 미끄럼방지 겨울신발 좋은게 많이 나와주었으면 하네요.
저런거 안써도 되게끔 좋은 미끄럼방지 신발이 나와준다면
그때 그런 신발 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