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갈수록 돈을 못법니다..ㅋㅋㅋ 돈을 모아둔것도 없구요..
옛날엔 평생 이렇게 펑펑쓰면서 살줄알았어요
5~8년전에 여러가지로 참 돈을 많이벌었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거 2가지는..
1. 단기였지만.. ㅎㅎ 모 온라인게임에서 선물상자를 열면 안좋은아이템부터 비싼 강화아이템까지 랜덤으로 나오는거였는데 그 당시 참 소스 보안이 형편없었어요
그 당시 한참 델마당에서 html 소스 보기, 소스 수정해서 적용하기 프로그램을 가지고있었는데(지금은안됨..ㅎㅎ 구글 요소보기랑 비슷한 느낌)
아이템 선물상자 열기를 누르면 소스코드에 랜덤으로 뭐 줄지가 나오는데 거기서 가장 좋은아이템으로 선택하면
선물상자 깔때마다 가장 좋은아이템이 나왔네요..ㅋㅋ 그거로 하루에 50만원정도씩 2~3달정도 벌어서 20대 초반에 차뽑고 아버지 한 2~3천만원드리고
아버지가 그렇게 행복해보이실수 없으셨다능.....그런데 막혔죠 ㅎㅎ
2. 웹하드 광고
옛날엔 네이버 블로그 그냥 만들어서.. "노래 이거 신곡 나왔어요 다운받아가세요" 라고 5분만 글쓰면
하루에 20만원이상씩 들어왔네요......... 몇개 글쓴날엔 하루에 100만원씩.....
그런데 그 당시 그돈도 충분해서...더 벌 생각을 안하고.. 모아둔거없이 다 까먹었네요.....
유흥도 참 많이다니고.. 별짓 다했지요.....ㅡ.ㅜ
그냥 아침부터 생각나서 한번 뻘글써봅니다..ㅋㅋㅋ
하아.. 그땐 너무 어렸어요 20대 초반일때라..ㅎㅎ
통장에 300만원만 들어있어도 기분이 넉넉하고 돈 더 안벌어도 되겠다 평생 이렇게 살겠네 이런 생각을 가졌었는지......
안모아둔게 너무 한탄스럽네요 일년에 몇번씩은 이불킥합니다..ㅎㅎ 열심히해서건물하나 사놨어야지........
멍청한 20대 초반의 저를 찾아가서 때려주고싶네요 언제나..
아 해킹에 대한 기억은.. 게임 저거뿐만아니라.. 그당시 소스보기로..
경찰서에 Q&A나 사건신고같은 비밀글들을 모두 읽을수있었어요..
물론... 재미없어서 한두개읽다가 말았던 기억이나네요.ㅎㅎㅎ
그리고 그 당시 한참 유행했던 웹페이지에 무작위로 뜨는 것들 많이 누르면 순위정해서 경품주는거같은게 많았는데
그냥 무작위로 안뜨고 계속 뜨게해서 순위 1등먹고 경품탔던것도 상당수네요......알면서도 주는건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