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랫만에 컴퓨터 청소해줬는데 너무 힘들었네요.
본체안에 먼지가 쌓여있어서 털어주고 닦아내고
청소하고 다시 선 잘 정돈해 연결시켜주고 하다보니
얼굴에 땀이 송알송알 맺히네요.
깨끗하게 컴퓨터 청소해주고나니까
웬지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예요.
항상 청소해주면 늘 그런 느낌이예요.
오늘은 몸이 힘들어서 탄천에도 못나갔네요.
제 컴퓨터 본체케이스는 쓰리랑이 아닌 쓰리알시스템에서 나온
이클립스 L700인데 전 이거 사이즈크기를 미처 생각 못하고
그냥 사서 나중에 후회했어요.
그 전에 사용했던건 컴퓨터 책상안에 들어갔는데
이건 너무 커서 책상밑에 안들어가져서요.
그래도 본체위에 하드 하나 연결해 F드라이브 만들어 놓고
사용할 수 있어서 이거 하나만큼은 참 편리하고 좋네요.
전 바로 이거때문에 이 본체케이스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본체케이스가 조금 작아서 컴퓨터책상안에 들어갔으면
참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