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꾀 괜찮은 물건..

노트북의 권장 운영체제는 윈도우 8.1이라고 하길래 윈도우8.1을 설치하고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윈도우10이 눈에 띄기 시작하면서 윈도우 10도 한번 써보고 싶어서 윈도우 10을 업글 해봤습니다..

윈도우8.1에서 드라이버 문제점이였는지 뭔지는 모르겟지만 뭔가 노트북이 버벅대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뭔가 많이 부드러워졌고.. 와이파이 문제점도 말끔히 해결되었더라구요.. 와이파이가 전에는 연결이 끊기거나 좋은 신호에도 가끔 핑이 튀거나 게임이 팅길정도록 끊김현상이 심햇었죠..

하지만. 사실 이러한 해결점은 드라이버 최신버전 업데이트로 8.1에서도 가능햇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이걸로 윈도우 10이 좋다고는 말을 못하죠.

제가 윈도우 10이 그나마 좋다고 하는건.. 다음과 같습니다.

가상데스크톱이라는 기능을 아시나요?

윈도우 10에서 터치패드에서 세손가락을 위로 들어올리듯 제스쳐 취하게 되면 그동안 열린 실행창과 함께 가상데스크톱을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이 나옵니다.

이 기능을 잠깐 설명드리자면 하나의 모니터로 듀얼모니터의 효과를 얻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말 필요없이 이렇게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맥OS에서 commend + 화살표를 누르는 기능과 같습니다. 다만, 불편한점이 있지만 이 부분은 기능으로 커버가 완벽하게 됩니다.

이게 좋은게.. 개발할때 좋습니다. 

듀얼 모니터를 쓰더라도 저같은경우 정리가 안되는편인데.. 보통 이렇게 사용한다면 작업공간 데스크톱1,에는PHPStorm 코드 에디터를 전체화면으로 틀어놓고,

데스크톱2 에는 테스트 서버 브라우저 + xshell (SSH쉘연결한 프로그램) 를 같이 켜두는 세팅이 가능해진다는 겁니다.

이게 사용안해보시면.. 모르는 그러한 엉청난 편리함이 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무슨 안정성이나 기타 등등의 문제점이 있다고는 하는데 제가 프로그램을 쓰는게 한정적이고.. 게임도 롤 메이플이 단지라.. ㅡ,.ㅡ 지켜봐야겠지요..

아 콘솔게임같은것도 있지만.(gta, 유로트럭같은..) 그런건 어차피 윈도우10은 기본지원해줄테니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