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jpg

 

빨간 네모안에  4가 보여 이게 뭔가 했어요. 

이거 보고 잠시 긴장했어요. 

제 레벨 7인데 갑자기 레벨이 4로 바뀌였나 했어요.

확인하려고 모니터에 얼굴 바싹 갖다대고 보니

다행히 레벨 7이 그대로 있네요.

컴퓨터 의자앞에서 모니터 가만히 응시하면

7이란 쬐끄만 숫자가 잘 안보여요.

4는 뚜렷하게 보이는데...

그래서 레벨도 출석체크처럼 사사롭게 마법을 부려

느닷없이 레벨4로 바뀐줄 알았어요.

 

red.jpg

 

혹시나하고 마우스 드래그해보니

43%가 보여 그제서야 이게 뭔지 알았네요.

근데 그 색상은 빨간색보다 주황이 어울릴텐데...

푸르른 초원에 오렌지나무 떠올리게 하니까...

전 빨간색 안좋아하고 주황색을 참 좋아해요.

갑자기 시원한 오렌지쥬스가 마시고 싶네요.

제이엔지

profile
JNG
  • profile
    저도마침 딱 저 빨간 바 부분이 4예요 ㅋㅋ 드래그해보니 저는 45%!
  • profile profile
    45%면 이브이님이 저보다 높네요.
  • profile profile
    대신 레벨이 낮죠~ ㅠ_ㅠ ㅋㅋㅋ
  • profile profile
    아하...레벨은 제가 이브이님보다 높나봐요.
    이브이님이 열심히 활동해 레벨이 얼른 높아졌으면 좋겠네요.
  • profile
    드래그 했더니 저는 열여덟이네요 하하하하
  • profile profile
    윤삼님은 열아홉이 아니라 열여덟이네요.
    드래그 안했으면 열여덟인지 몰랐었겠네요.
    윤삼님 프로필 이미지 보면 어여쁜 열여덟살 소녀처럼 보여요.
  • profile profile
    저 당시엔 14살이었는 걸요ㅎㅎ
  • profile profile
    아하...그땐 윤삼님이 깜찍한 14살이였네요.
  • profile
    긁어야 보이는 복권 같은거죠.
  • profile profile
    진짜 그러네요. 긁어야 보이는 복권같아요.
    다이오니님 생각이 참 기발하네요.
  • profile profile
    사실 저번에 기진곰님이 비슷한 글을 올리셨는데 (https://xetown.com/index.php?mid=square&page=3&document_srl=634894 )
    그 댓글중 영흥도우럭님이 쓴 댓글을 따라했습니다.

    저는 정직한 사람이니깐요.
  • profile profile
    다이오니님이 참 정직하고 정의로운 사나이네요. 하하..
  • profile profile
    사나이가 아닐 수도....









    사실 맞습니다.
  • profile profile

    profile

    아무리 봐도 사나이인데

    역시 제가 딱 잘 맞추었네요.

  • profile profile
    우리동네 용한 점쟁이보다 더 정확하게 맞추시는 군요.

    소름 돋아요.
  • profile profile
    무심코 댓글 읽다가 제 닉네임 나와서 깜놀했습니다 ^___^
  • profile profile
    다이오니님이 소름 돋는다고 하니 웬지 재밌네요. 하하..
    가끔 제 직감이 딱 맞아 떨어질때가 많아요.
  • profile profile
    영흥도우럭님이 깜놀했다는 표현에 오히려 제가 잠시 깜놀했어요.
    뭔가 했는데 닉네임 나와서 깜놀한거였네요.
  • profile profile
    영흥도우럭님 댓글을 몰래 따라한게 찔려서요 ㅋㅋ
  • profile profile
    찔레꽃처럼 찔려서 솔직하게 말하는 바람에
    다이오니님이 더욱 착하고 정직한 사람이라는거 알게 되었으니
    오히려 금상첨화가 된듯 해요.
  • profile profile
    저는 제이엔지님이 '소름돋는 쪽집게'라는 것을 알게되어 금상첨화가 된 듯해요!
  • profile profile
    둘이서 나란히 꽃을 피우듯
    둘다 금상첨화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