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1등석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네요.

수년전에 저의 오빠가 엄마 1등석 태우고 싶어 

1등석 자리에 앉히게 해서 엄마가 편안하게

미국 다녀오신 적 있거든요.

그때 엄마가 1등석에 앉은 사진을 찍은게 없어

전 아직도 1등석이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요.

엄마가 그러셨는데 1등석이 침대도 있다고 하네요.

제가 1등석 어땠냐고 물어보니

그냥 아주 편안하다고 하셨어요.

비행기 1등석 자리는 매우 비싸다 들었는데

저의 오빠가 엄마한테 항상 잘해드리고

굉장히 효자였는데 엄마 돌아가셨을때

미국에서 아주 많이 울었다고 하네요.

조카가 말해줘서 알았어요. 이젠 모두 지난 일이니

가슴 아픈 이야기만큼은 묻어두려 하네요.

 

앞으로 제가 몇년안에 미국 가고싶을때 가려했는데

여권하고 미국입국허가서를 일단 받아놓으라 하네요.

제가 알기론 여권은 5년인가 10년인가

사용할 수 있는걸로 아는데

여기에 대해선 제가 아직 정확하게 잘 모르네요.

미국에 오게 되면 성수기 피해 오라는데

제가 미국에 오면 조카가 신랑하고 같이

절 데리고 좋은 곳 많이 구경시켜준다고 하면서 

가능하면 올해 가을에 오라고 하네요.

8월달에 상황보고 그때 이야기하겠다고 했어요.

미국 갈땐 미국 입국 허가서와 여권

이거 두가지만 있으면 되는지...

미국 가는 길 참 복잡하네요.

아마 제가 처음이라서 그런가봐요. 미국 가면

사진 많이 찍어 엑스이타운에 올리고 싶네요. 

제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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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G
  • ?
    저도 영미권 국가를 가보고싶네요 ㅎㅎ
  • ? profile
    영미권이라 함은 영국과 미국 말하나봐요.
  • profile

    손님 편안하게 모실게요~~

     

    대한항공 1등석

     

    2011061634811_2011061633291.jpg

  • profile profile

    1등석 자리 궁금했는데 그렇게 생겼네요.
    솔파도님때문에 궁금증 풀렸어요. 고마와요.

    의자를 침대처럼 만들어 

    거기 누워서 쿨쿨쿨 자도 되고
    진짜 편하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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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쪽으로 가시는 지는 몰라도
    미국은 넓어서 동부와 서부,도시와 시골이 분위기가 좀은 다른 것 같아요
    예를들어 LA.사람들은 뉴욕가면 첨에 적응하는 데 좀은 시간이 필요하고...등

    참고로 저는 미국에서 20년(1989~08년도)살다가 왔습니다.
    LA.에서만 살다와서 뉴욕에대한 미련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한번 가기도 좀은 힘드니
    혼자서는 힘들겠지만 누구랑 렌트카 빌려 자동차로 미국대륙 횡단을 한번 해보세요
    그것이 힘들거나 만약에 동부쪽으로 가시더라도 나중 한국 돌아 올때는
    서부여행(그랜캐년,요세미테.라스베이거스.LA.유니버셜,샌프란...)을 반드시 하고 LA.나 샌프란~에서
    한국으로 오시면 됩니다. LA.쪽의 한인 여행사를 통하면 간단합니다.(5박6일정도)

    영어는 잘 하실테고~ 뭐 준비할 거는 없고요
    일반적인 지사제나...상비약은 마켓에서 다~살 수가 있고요 다만 소화제정도는 준비~
    그리고 한나절 외출하실때 화장실가는 것은 대충 짜 놓으세요
    미국은 집 밖에 나가 화장실 사용할려면 패스트푸드점이라도 들어가야 합니다.
    여름에 가시면 가벼운 청바지...그리고 반바지는 필수~
    LA.쪽은 모기나 파리는 별로 없는데 벼룩이나... 물리는 것이 많으니
    연고(쎄레스톤??..) 하나쯤은 준비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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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야님이 미국에 사셨다는 이야기 아직도 제가 기억하는데
    다시 만나 기쁘네요.
    어제 저의 오빠 카톡을 받았는데 제가 미국에 오면
    조카하고 조카신랑이 좋은 곳 많이 구경시켜준다고
    가능하면 올해 가을에 꼭 오라고 하네요.
    근데 전 워낙 집을 떠난 적이 한번도 없고 돌아다니는걸 안좋아해서
    미국 가더라도 그렇게 많은 곳에 다니고 미국대륙 횡단은 힘들듯 해요.
    알바 일하는 곳에서 제가 일주일이라고 하니까 다녀오라 했는데
    일주일간 너무 촉박할꺼라 생각해요.

    여름엔 성수기라 비행기가 비싸다고 하네요.
    저의 오빠가 성수기 피해서 오라고 하네요.
    그래서 가을쯤에 갈까 했는데 여러 외국에 다녀온 적 있는
    저의 작은언니가 카톡 통해 알려줬는데 가을엔 추석이 있어서
    이때도 비행기가 비싸다고 하네요.
    그러면 몇월달에 가면 좋을지 제가 잘 모르겠어요.
    비행기가격이 계절에 따라 들쭉날쭉하나봐요.

    그리고 전 영어 잘 못해요. 아이 돈노 이런거밖에 몰라요.
    미국에서 누가 말 시키면 전 그저 무조건 아이돈노 그러려고 해요.
    고개 설레설레 지으며

    아이돈노~ 아이돈노~

    저의 집은 미국에서 가져온 오인트 연고만 사용하는데
    이 연고를 오빠가 한국에 올때마다 가져오곤 해서
    아직도 이 연고 갖고 있는데...미국 가게 되면
    만일 대비해 갖고 가야겠네요.
    마야님이 이것저것 알려주셔서 참 고마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