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선거날 아침 9시 소중한 우리 아가들이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고 장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있는 저에게는 큰 충격이였어요..

 

어제 저녁에서야 분향소가 차려져, 내일 오전에 가려고 3일만에 집에 들어와 먼지 쌓인 슈트를 하나 꺼냈습니다. 

 

세월호 때에도 그렇게 울었었는데 최근 요 몇 일, 일하다가도 문득 아이들 생각이 나면 눈물이 절로 흐릅니다. 

제가 대신 그 자리에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여러분들, 혹시 주무시지 않는 분이 계시다면, 타국땅에서 피우지도 못한 11명의 천사들의 명복을 

빌며 주무시는 건 어떨런지요..

 

혹시 중국 출장이나 웨이하이 계신 분이 있다면, 한번쯤 우리 아이들 잘가라고 인사 한번 해주세요. 

웨이하이 개발구 한인상인회 대회의실에 분향소가 차려졌다고 합니다.

 

그냥 생각이나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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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참 안타깝고 슬픈 일이 있었네요.
    맘이 너무 아파오네요.
    천사같은 아이들의 명복을 빌며 
    다신 그와 같은 처참한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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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깝고 가슴아픈일입니다....저도 기도하면서 자야겠어요. 아이가 버스가 너무 뜨겁다는 이유로 유치원 가기 싫다 떼를 썼는데 억지로 보낸 후 그대로 돌아오지 못했다는 부모님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더 울컥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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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뉴스봤어요. 화가 났어요.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했다네요. 중국인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다시금 중국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드네요.
    뜨거운 불길에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아이들이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가랍니다.
    아래 링크는 중국인이 남의 일에 신경 안쓰는 단면을 볼 수 있네요. 개인적 견해입니다.
    https://youtu.be/emgWeCdkTQ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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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충격적이네요
    저도 중국에서 6년 주재원생활하고 왔었는데...
    이 장면은 정말 끔찍하네요...
    사실이 아니었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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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에 몇 년 살아서 위해에도 여러 번 다녀와서 그리고 아이들이 어려서 남 일 같지 않더군요,. ㅠㅠ
  • ?
    슬픈 일이 있었네요. 저도 맘이 너무 아파요.
    천사 같은 아이들의 명복을 빌며,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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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일단 공무원들의 태도가 바뀌어야 합니다. 누군가를 도우려고 나섰거나 혹은 좋은일을 하려고 나섰다가도 자칫하면 경찰에 끌려가 아주 죄인취급당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니 사람들이 일단 나서려고 하지 않죠. 무엇이나 다 그놈의 관계로 통하려고 하다보니 죄가없어도 일단 파출소에 불려가면 주눅이 들어 목소리를 낼수가 없습니다~

     

    간부급 집안이라면 쩔쩔매고 일반사람들한테는 야단치는 그런 태도가 바뀌어야 좀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수 있는데 그게 아니다보니 중국사람들도 그기에 맞춰서 변해가는것 같습니다~ 정부의식이 먼저 바뀌어서 옳바르게 인도해야 시민의식도 바뀌어갈건데 ...
    솔직히 저 버스가 사고났을때 주변에 지나가던 사람들이 유리창이라도 깨서 도와줬으면 인명피해는 없었을텐데 정말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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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는 이런일이 벌어져서는 안될텐데
    세상은 자꾸만 더 반대쪽으로 기울어져 가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낯선 땅에서 아이들이 차량에 갖혀 떨었을 두려움을 생각하면 너무 속상합니다.
    부디 우리 아이들이 천국에서 마음껏 뛰어놀수 있도록 보살펴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